수다닷컴

저도 제가 차려먹는거 싫기는 한데..요즘 귤 많이 먹고, 밥도 땡기는거 반찬이랑 해서 먹고 있어요~~
7개월인데..배가 많이 불러오고 땡땡하니 소화가 잘 안되네요~

저도 막 안들어가고 싫을때 있었는데, 먹고 토하고 먹고토하고 그랬어요,
결국엔 토하겠지만 우선 끼마다 챙겨먹었어요, 원래도 위가 좀 안좋은데,, 임신하고나니까 안좋았던곳이 더 안좋아지더라구요, 피봐가면서 토했는데,, 너무 아팠지만 그래도 먹을껀 다먹고 토하니까,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아기도 잘자랐구욤

임신초기엔 라면 만두 떡볶이 빵 엄청 땡겨서 걍 먹었는데 8개월 딱 되니까 밥하기 귀찮다가도 밥아니면 안될거같은 맘이 강하게 들어요 글구 8개월되면서부터 빵만 먹으면 무조건 소화안되고 체하네요;; 싫은거 억지로 먹지 마시구 이틀에 한번정도로만 해서 맘껏 드세요 ㅎㅎ

오기로 먹습니다-_-;
갓 8개월됐는데 뱃속이 비좁아서 그런가; 입맛도 없고 소화도 안되네요.
그래도 진이 생각하면서 일부러 음식도 해먹고 그러네요 ㅋ
애기 생각하세요, 애기애기+_+ 엄마 뱃속에 있을때 굶으면 나서 식탐생긴다네요; 소아비만 우려;;

막달이라 그런지 몸도 무겁고 해서 요즘은 거의 3분 카레나 짜장에 밥 비벼먹고 살아요...^^; 밥 먹기 싫더라도 뱃속에 아기 생각해서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