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항암 6차 지나고부터 조금씩 나기 시작했어요.. 좀 더 여유롭게 기다리세요.

저는 막항한지14 개월 정수리와 앞머리 고민에 피부가 진료봤더니 샴푸랑 두피에 뿌리는거 처방받았어요. 십만원~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고 그러시던데 고민이네요

저도 막항하고 한달넘어 11월 16일에 방사 시작하며 항암할때 난 머리들은 가늘고 힘이 없이 들쑥날쑥해서 고르게 이쁘게 나라고 과감히 머리밀었는데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더라구요~ 이제 두달좀 안됐는데 2.5센티 정도 자랐어요~ 수시로 우드빗으로 살살 머리 빗어주고 머리 감을때 두피 마사지를 꼼꼼히 해줬더니 생각보다 빨리 자라는것 같아요~ 올 6월엔 가발 벗을 생각에 들떠있다는.. ㅋㅋ 첨엔 더디 자라는듯 해도 어느순간 까맣게 확 올라오니까 넘 걱정마세

감사합니다^^

저는 막항하고 한 달쯤 뒤에 머리를 밀었는데 바로 머리까락 올라와서 지금 5개월정도 됐는데 5센치 정도로 자랐어요~~그래도 아직은 가발과 모자가 꼭 필요합니다! 춥기도 하고...걱정마세요...정말 순식간에 확 나오더라구요~~~

14년12월3일 표시아닌가요??설마 12년? ^^

반가와요, 저도 미국이고 막항 12월 10일에 했어요. 탁솔중에 솜털 처럼 올라온 머리털 외에는 머리카락 같은 머리카락은 아직 안나오네요. 빨리 머리 자랐으면 좋겠어요. 눈썹도^^

전 멀쩡했던 눈섭이 빠져서 놀랐어요^^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얼마나 자랐나 쳐다보는 재미로 살아요. ㅋㅋ

저는 막항 12/3/14 에 했는데 머리는 이제 솜털같이 자라고 있어요. 빠졌던 속눈썹이랑 눈썹도 쬐금씩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