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유방암 방사선치료는 방사선이 잔류하지 않아요. 그냥 쬐는 동안만 노출된다 보시면 되요. 항암산도 타고 내려와소는데... 방사선은 거기에 비하면 껌이래요. 저도 오늘 풀랜 하러 가요. 다음주부터 시작이예요. 힘내시라 전해주세요.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녁먹으면서 와잎과 얘기하고 있는데, 잔류 방사선 걱정하네요...
월요일 시작해야하는데,,, 아직도 결정 못하고 고민 후~~~~

방사선은 매일 병원가는 귀찮음이 있지만 정말 수월해요. 전 작년 7월에 진단받고 바로 수술후 항암, 방사선 끝내고 표적치료, 호르몬 치료 받고 있어요~아직 3주마다 주사 맞으러 병원에 갑니다. 한쪽 팔에만 주사를 맞느라 혈관도 안 보이고 바늘을 찌를때 쑤시는 듯 엄청 아파서 저도 가끔은 포기하고 싶고 짜증도 나지만 그래도 자식이 있고 식구들이 있으니깐 참고 다녀요^^ 남편분이 잘 설득하셔서 받도록 하세요. 그래도 치료를 하는게 안심이 되지 않을까요?^^

방사선은 항암에 비하면 하늘과땅차이 하나도 힘들지도 아프지도 않아요 다만 피로감은 좀 있어요 그것두 물 수시로 마니 마셔주고 드시는거 영양가 있는거로 섭취 하시면 거뜬히 이겨 내실거예요 일단으 병원에서 치료 하실수 있는거 다 하시고 그 담에 자연 치유식인가 하셔두 늦지 않아요 어디서 무슨말 듣고 그러시는지 모르지만 거기에 휘둘리지 않았음 좋겠어요 병원치료는 꼭 받기를 바래요

힘든 항암ㅗ 이겨내셧는데 저도 방사선 다녀요
아직은 다닐만 햇는데 오늘은 피곤하네요
의사샘을 믿고 하라는데로 다햇으면해요
혹시 잇을지도 모를 몹쓸것을 없애주는데 왜안하려고 할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치료 다끝난사람들은 또 불안해해요
환우들은 이래도 저래도 불안하죠 할수잇는건 다하세요
그게 나중에 후회없는 선택을 한보람이 잇지 않을까해요
잘생각해보시고 치료받앗으면 합ㄴ다

항암 치료는 체계적인 임상 치료 후 5년에서 10년의 사후 추적 통계치를 가지고 항암 치료 방법의 유의성을 판단하는겁니다 어떤 이론이나 약물보다 치료받고 난 사람들의 10년간 추적 결과가 더 의미있기 때문이죠 그게 다시 피드백 되어서 임상 치료방법에 하나 하나 반영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방사선 치료 후가 방사전 치료를 안한 사람보다 유의적인 예후가 좋다라는 결론입니다. 전절체라도 종양크기가 크다라고 판다된다면 그리고 부분절제라면 반드시 방사선 치료를

풀초롱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희집은 고3 쌍둥이 둘이라 시기적으로 힘들때인데, 다행히 항암은 잘 견뎌줬어요
이제 방사선만 남았는데, 방사선에대한 거부감이 크네요... 항암까지 끝낸마당에 조금만 더 힘내줬으면 하는데..
방사선이 항암치료 비해 얼마나 힘든지요?

저는그때어들이더니던직장까지그먼두고제뒷바라지1년넘개해주었어요 넘편은직장다닉딸은애가어리나저돌볼시간없었구요 저같은경우는아들희생이컸지요
자금은직장따라서지방가있어요
아내분임파전이없으니정말운좋네요
저는임 파전이되서 걱정먾이했는대
다른사람말듣지마사고책너무맏지마세여

삼성에서치료받은고모 방사선도안받고 수술도안하고항압도안했던것같아요 상태가그리좋지않아봐요
저는길병원에서 수술받고하암방사선한지4년넘었어요

제가이글드리는이유가 제가는고모한분이유방암이었어요
수술안하고방사선도안받고자련치유법에종교관이뚜렷한분인데 삼년넘은지금상태가안좋다는소문들었어요
저는 유방암2기 임파전이 결국은수술 항암12번
방사선35번 다했구요 4년3개월됐어요
근데요 정말힘들어요 그렇다고아주죽을맛도아니구요
집안일 안하는게최고의보약이더라구요
남편이지금도밥해줍니다 팔 안쓰는게최고구요
힘들어가는일절대하지않아야해요
수술 이건일반수술하고틀려요 수술해서낫는병이아니거든요 차후관리가힘든병이랍나다 무거운것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