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항암날짜받으러갑니다.
걸때
35세로 왼쪽전절제후 전이는 않되엇다 교수는께서 말씀하셧는데.. 나이가 젊어 항암 하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4회..정도..
정말 재발의 가능성이 많은 건지..... 암... 무섭네요...
주위에서나 글읽어보면 수술은 아무것도 아닌가 봅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첫째아이임신때 입덧을 정말 심하게 햇어요.. 임신초기4키로정도가빠졋으니까요.. 물만먹어도 토하고 안되겟다싶어 abc 초콜렛 하나 먹고 화장실로 직행.~~~응급실로 가서 수액? 맞기도 하고,, 임신 4개월쯤지나고 나니 괜찬아지더군요..
글쎄 .. 항암 하면.. 이런 비슷한 증상인가요??!! 무섭기도 하고,,, 겁이나기도 합니다...
뭐든 잘 먹던 나인데 퇴원후 음식도 왜그리 맛이 없는지.... 음식만 보면 왜그리 불안한지.. 먹어도 되는지.. 고민고민합니다..
약간의 우울증도 있는것 같아요..
화장실문이 잠기지가 않앗는데 5살6살된아이들땜에 문잠그는 고리도 만들고,,, 매일하던샤워도 이틀에 한번씩합니다.. 거울에 비친 모습 보고싶지 않네요..
저스스로 이겨내야 겟죠.??! 후ㅜㅜㅜㅜ..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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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입덧이 심하셨다면 의사샘께 구토방지제 추가로 넉넉히 처방받으세요.
에멘드는 3알까지만 보험적용이라 3알만 주시는데 따로 말씀드리면 다른 보험가능한 약을 처방해 주세요.
항암할때는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니까 고기 꼭 챙겨드셔야 해요. 항암할때 너무 죽을 것 같았는데 동네언니가 삶아준 삶은 달걀 먹고 너~무 행복했어요. 담백한 단백질 섭취가 위를 편하게 해주기도 하더군요.
항암끝나면 육류는 하루 100g이내 주 500g으로 줄이시구요.
항암의 독성때문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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