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병원텃새 정말 징글징글 하게 부리네요
소아
와 진짜 간병인 바뀔때 마다 같은 병실 환자, 보호자 들 텃새 징글징글 하게 부리네요
그전 간병인 한테도 정말 좀 심하게 구는것 같더니......... 이번에 또 저러네요
간병인이 이러면 아무도 간병못한다고 그러네요
기저기 갈려고 커텐치고 닫는것도 아주 쌩난리치네요 커텐 여닫는 소리 땜에 깜짝놀란다고..........
커텐 칠려면 소리나는것은 당연한건데 어쩌라는건지 나참........ 병실을 옮기던가 병원을 옮기던가 아주 입에 달고 삽니다.
6인실에서 서로간에 어느정도는 불편은 감수하고 생활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안그래도 간병 때문에 이번달에 퇴원할려고 하는데 정말 너무하네요
변 냄새 난다고 지랄하고 이병원 처음에 왔을때 들어갔던 병실에선 옆환자보호자가 소병냄새난다고 지랄해서
바로 병실 옮겼는데 나중에 그보호자가 결국 이병실로 오던군요........
와서 하루종일 수다떨고 씨끄럽게 굴러더니 결국 이런사단이 납니다.
자기 보다 나이많은 간병인 한테 너무 함부러 합니다. 만만하다 이거지죠
쓰레기 같은 인간들.........
집에서 간병할 생각에 정말 맘이 너무 심난한테 별그지같은것들땜에 속이 매번 뒤집어 지네요
빨리 퇴원하고 싶습니다 정말...........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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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과 또 다른 병실 생활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었어요 ㅋㅋ
텃세를 부리는 분도 더러 있었지만 도와주는 분도 있어 잘 보냈던 거 같아요.
겪어보니 간병인이 많은 병실 보다 보호자가 많은 병실이 분위기가 괜찮았어요.
세월이 가니 아픔을 같이 했던 그 분들이 근황이 궁금하군요. -
상1큼해
저도 어머니 간병 2년가까이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안그래도 성질더러운데 더 더러워졌습니다 힘냅시다 우리 환우 및 보호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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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봄
정말 같은 상황으로 아파야그사람 심중알지않을까요?!저역시도 그중1인인것만같네요‥서로 이해하면 좋으련만‥힘냅시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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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대학병원은안그랬는데 재활병원으로 옴기니 병원 참이상하네요 남에게 어찌나 관심이많은지 복도지나가도 계속처다보고 엘레베이터타도 쳐다보고 참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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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이
신경외과 허리디스크수술한 환자들하고 같은방 쓸때가 제일지랄맞죠.....
석션소리자체를. 질색을하더군요..... -
누리봄
남일 같지 않네요.
제 부친 도 6인실에 계실 때 밤새워 석션해서 주변 분들이 불편해 했지만 ...대놓고 뭐하시는 사람 없었는데.. 보호자들에게 .미안하다고도 했네요 .... -
도란
저희도 병원있을때 보호자 등살에 눈물 마를날이
없었어요..
헛소리하고 기저귀쓰는 환자랑 같은방 준다고
얼마나 지랄을 하던지...
지딸은 영구장애.....불쌍해서 갋지도 못하겠고...
불끄고.켜는시간. 티비시간.침대간격 까지..
대체 뭐가 그리 불만인지..
한판 싸우고 나니...똑같은 사람 취급받고..
나중에 알고보니 사고로 남편은죽고 딸은 그리되고...
보험금 받아서 병원 간호사랑 주위간병사들에게
푼돈이 일년간 천만원이 넘는다고...알만한 사람한텐
소문 -
은별
같은처지에있는사람들이면 더이해해줄만도한데 저희도 병원생활 한달만에 옆에보호자환자때문에입원실옮겼어요 재활과전문병동인데 저희아빠가휠체어내리시면서 그쪽침대가좀밀렸는데 소리지르면서 저희엄마아빠께 양심도없는사람들이라고 난리치고 일하다열받아서 달려갈뻔했어요 그정도 예민한사람들이면 1인실을가든가 병동에서도 유명한사람들이라고 어이가없어서.진짜아픈것도속상한데 옆사람들 잘못만나면 또다른스트레스가 생기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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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
아 저도 어느 2차병원에서 난리치는 방 분위기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열흘만에 다른 병원 옮겼어요 .. 밤에 기저귀 가는 것도 난리치고. 환자 넘어가는데도 밤에 석션한다고 밖으로 불러내서 난리 . 매번 그러니 미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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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
제대루코트리하나걸림 조지세요 약간 언성높이면서 ㅋㅋ 먼가 님에게 피해보게하는게 잇을거에요 작은것은 참으세요 그러다보면 지가오바해서 크게 실수할때잇을거에요 누가봐도 이건 아니다 하는거 그때 조지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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