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관리차원에서 쭉 가야되는건가보네요. 개선이 아니라 현상 유지가 목적인건가요.. 그럼 나아지려면 어떤 치료를 해야되는건가요. 답답한 마음에 적습니다.

환우 분의 상태와 암의 진행상황을 보면서 치료하게 됩니다. 부작용이 적은 표적치료제가 여러 개 개발되어 임상시험 중입니다. 곧 사용하실 수 있을 거에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어머...죄송한데요~저도2년만에뼈전이되어항암5차하고6차기다리고있는데...정말죽을때까지항암을해야하나요?헐ㅜㅡ전교수님6차에서9차생각하라고하셨는데요..뼈치료다들잘된다고하셨는데...정말기운빠지네
요ㅡㅡ부디6차가마지막이길간절히바라고하루하루버텨봅니다..

저도 뼈전이인데 혈액종양내과쌤이 죽을때까지 한다고 생각하래요 . . .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재발. 전이후에는 항암제의 역할은
계속해서 생기는 암세포를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하는 치료 목적이고
그 항암제를 이겨내기 위해서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치료와 등등등을 꼭 같이 해야 항암을 이겨낼수 있죠.
무엇보다 나을수 있다는 환자의 강한 의지가 필요하네요.
옆에서 마음으로 힘이 되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것이
치료에 엄청난 힘이됩니다.

저도 폐림프절과 척추뼈 전이로 항암중인데 11차까지 했고
12차를 준비중입니다. 의사쌤 말씀이 완치보다는 관리하는 차원으로 생각하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