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두째요
갤쓰리
12년 2월생...
몸무게 9키로 키...85인가...
암튼 에디오피아..기아만큼 깡마른 아이에요
뭐 기분내키면 밥 받아먹고 분유 3끼로 연명하고 있어요
씹어 먹는건 씹어서 뱉기 일수구요
삼키지를 않아요
문제는 먹으라는건 안 먹고
집 쓰레기통 뒤져서 버려진 휴지...종이... 비닐...
이런거 씹고 있어요
눈깜박할사이에...
아니면 어디 튀어나온 손잡이 빨고있거나
베게r />베게 모서리 빨거나...
그러고 있음 배고픈가 싶어 뭐라도 먹이려면
탁ㅡ쳐서 엎어버려요
너무 안먹고 못 먹는거 먹으려해서 기가차요
이런아이 또 있나요?
어찌 해야할지 걱정이에요ㅠ
-
해늘
아. .함소아가 비싸긴 하더라구요
지역까페도 알아봐야겄어요
감사합니다 -
다흰
함소아가 많이 비싸다던데 지역카페 보면 엄마들이 많이 하는곳 있을거에요~~
-
첫빛
큰애는 안그래서 이아이가 당황스러버요
큰애도 둘째입에든 쓰레기 뺀다고 애 먹구요
함소아 말곤 모르는데 거기라도 가봐야 할까봐요
후지통은 아기꺼로 구매 해봐야겠네요
좋은 방법인듯해요ㅎ -
뽀대미녀
그정도면 아이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 데려가셔도 될듯해요 두돌 지나면 많이들 먹이더라구요 휴지통 뒤지는건 아이들 공통된 발달사항 아닐까요~!?첫째는 안그랬나봐요 저는 너무 심해서 주방 안방에있는 휴지통 다 치우고 다이소 가서 아이 휴지통하나 사서 이게 니거다 하고 거기다 음식이며 동물 모형등 넣어놨어요 그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핫체리
핑쏘맘님 아기도 그랬나보네요ㅠ
저도 치우긴 했는데..24개월인데 한약 먹여도 되나요?
잘크톤 먹여봤는데 그것마저 뱉어버리네요ㅠ -
엘핀
저는 집안의 쓰레기통은 모두 치웠어요 화장실만 빼구요 주방에 있는것도 싹 다~ 그리고 9키로면 좀 많이 말랐네요 한약먹여보셨어요? 친구아들도 그정도였는데 한약먹고나서 밥한그릇 뚝딱이라 하더라구요 한약먹으면 밥은 잘먹는다는 공통된 의견이 있더라구요
-
소심한녀자
잘크톤에 희망을걸었는데 그마저 못 삼키고 뱉더라구요
고기라도 잘 먹으니 뿌듯하시겠어요ㅠ -
아더
에휴ㅜㅜ맘아프시겠어요ㅜㅜ전 잘모르지만 잘크톤인가 그거먹으면 밥잘먹는아기도있다던데....울아들도 잘안먹는데...울아들은 고기 좋아해서 거의 매일고기줘요 소 돼지 닭 번갈아가면서요
-
기쁨해
대학병원가서 소변 .피 검사했는데 별 이상 소견은 없고 그냥 안먹는 아기라더라구요ㅠ
-
모람
너무 말랐네요ㅜㅜ울 아들꼬미 이른둥이1월생인데 13키로에 87센피...키가 좀작아요ㅠㅠ병원가셔서 상담받으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