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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상세내용 :

안녕하세요? 오사카 2박 3일 일정 짜는데 동선이 안 꼬이고 잘 정리가 되었는지 점검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첫째날 09:45에 오사카에 들어오고 셋째날 19:15분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를 떠납니다.
비행기 시간이 이래서 1,2,3차 일정을 오전 오후로 다 활용해볼까 했는데 너무 타이트한건 아닌지 ㅠ 걱정이 되서요.

* 1일차 - 주유패스 난카이 확장판 사용
09:45 오사카 도착
12:00 숙소 도착. 체크인 (숙소는닛폰바시 그린파인 민박)
14:00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 주택박물관 관광
15:00 나니와노유
17:00 우메다로 이동. 한큐백화점 (나니와노유에서는 지하철보다 버스로 타고 우메다로 가는게 더 빠르다던데 맞나요?)
19:00 우메다 공중정원&햅파이브
20:00 숙소로 이동 (근처 야식이나 군것질하러 잠깐 도톰보리 가보고 싶은데 혹시 너무 늦은 시간이 될지는 않을지..)* 2일차
USJ 관광.
일찍 귀가한다면 도톤보리, 난바, 신바이바시 일대. 카페나 디저트 위주로 먹거리 쇼핑
이 근처는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겠지요? 아니면 1일 승차권을 끊는 것이 좋을까요?

* 3일차
일찍 일어나서 오사카성 관광.
관광 빨리 끝내고 숙소 근처 (난바, 닛폰바시) 맛집 쇼핑몰탐방.

19:15분 비행기이므로 늦어도 16:00 이전에간사이 공항으로 출발.사실 오사카성 관광을1일차에 집어넣었는데 아무래도 1일차 일정에 오사카 가는 건 무리겠죠?
최대한 1일차에 주유패스 뽕을 뽑고 싶었는데.. 무슨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고 ㅠ 시간상 빠듯할 것 같아서..

덕분에 3일차에는 원래 따로 패스 구매 안하고 도보로 관광하려고 했는데, 이러면 지하철비나 입장료, 다니마치욘초메에서 또 숙소인 난바로 이동해야하고 추가 비용이 더 생길 것 같긴해요ㅜ

아 또 우메다에 있다는 그랜드프론트, 아메리카무라는 1일차에 한큐백화점이랑 같이 둘러보기엔 무리일까요?

원래 먹자여행으로 짠 여행이었는데 또 욕심이 생겨서 할거 다하려고 하니까 바쁜 일정이 될 것 같네요ㅜ.ㅜ
혹시 수정사항이나 충고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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