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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페에도 문의드렸던거 중복이라 이해해주세요 ㅠㅠ 오늘 결제해야해서 네일동에도 도움구해요 ㅠㅠ
간단 요약하자면 부산-오키나와 직항편은 독점이라 금액이 저렴해야 40만원대ㅜㅜ
제가 가려는 날짜엔 좌석을 못구하다가 아시아나에서 그나마 풀린 좌석이 60만원이 넘어서 2인왕복 127만원 ㅠㅠ이 금액으로 구입하느냐 마느냐로 질문글 올렸었구요

지금 질문드릴 내용은 타사이트에서 1인왕복 45만원대 항공권을 찾았어요!!!
그런데 가는편은 있지만 오는편이 만석이라 대기해둔 예약이 기다려도 기한만료로 자동취소가 되더라구요

나름 머릴 굴려서 오는편을 오픈티켓으로 대기 예약을 걸었는데 방금 확약 연락을 받았어요
결제하면 된다고 ㅠㅠ감동 감동 감동 ㅠㅠ여기서 고민에 또 빠지게 되는게 제가 가려는 날짜가 10월 황금연휴(금토일)이 포함된 수요일-일요일 일정이라 현재 금-일 2박3일 좌석은 만석이 상황이거든요...고로 일요일 리턴편도 만석인 ....

질문1
이 상황에 수요일 가는편 확약이니 결제하고 11일 리턴편 자리 날때까지 기다려보는게 현명한 것일까요?
맘에 걸리는게 좌석이 난다고 다 받을수있는게 아니라 제가 구입했던 금액대 좌석이 취소 나와야
받을수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마음은 결제하는 쪽으로 기운 상태인데 너무 가고싶은 여행지라 판단력이 흐려진것은 아닐까싶어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실수 있는회원분들의 의견을 구해보아요

오래전에 일본여행갈때 오픈티켓으로 구입해본적이 있긴한데 그땐 좌석여유로운 상황이라
리턴날 바로 좌석 배정받아서 탑승을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나는데
혹시 오키나와 가실때 오픈 티켓으로 가셨던 분들 리턴 좌석 어떻게 배정 받으셨는지요?

질문2
가고싶은 날짜가 만석일 경우엔 오픈티켓으로 대기 걸어두면 자동으로 취소된 좌석을 배정 받을수있나요
아니면 수시로 제가 직접 좌석체크를 해서 자리가 나면 전화해서 받아야하는것인가요?

질문3
부산-오키나와편 탑승해보신분 좌석 어디가 좋으셨어요?
평소 앞쪽자릴 선호해서가는편은 앞에서 2번째줄로 좌석지정 해놓기는했는데 추천하실 좌석있으세요?

여담으로 신랑 몰래 저혼자 진행하는 예약이라 여러모로 선택이 쉽지가 않아요 ㅠㅠ
저 혼자 여행 준비 다하고 항공권 다 사재끼고 배째 난 갈래 ~하고 여행 가야하는 신랑이에욬ㅋ
아...웃프다 ㅠㅠ
지난 5월 오사카 여행도 1월에 제 맘대로 항공권 결제하고 숙박 예약하고 usj티켓 다 사놓고
배째~난 갈래 개진상 부려서 다녀온 여행이라 신랑 얼떨결에 여행 다녀왔거든요
그나마 그땐 왕복티켓을 11만원에 구입했던지라 제 맘대로 또 여행준비하는데 127만원짜리 항공권은
도저히 못사겠어요 ㅠㅠ 올 여름휴가는 가까운곳으로 간단하게 보내자~하는 신랑한테 10월에 오키나와
뱅기값 127만원 주고 갑시다 껄껄껄~할수가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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