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싱가폴 국경일 때문에
반월
지금 보타닉 가든에서 호텔로(만다린오리엔탈) 돌아와 호텔룸에서 바깥경치를 보고 있는데요 의문이 들어서요... 어제 밤에 클락키 점보식당에서 식사후 리버크루즈 타려고 물어 봤거든요. 마리나베이까지 편도로 티켓 달라고 하니까 왕복이랑 편도랑 가격이 똑같다고 하더군요(18불) 게다가 국경일인지 뭔지 때문에 마리나베이까지 갈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일요일)도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 제가 짧은 영어때문에 잘못 알아들었기를 바라며 여쭤보는 건데요.. 내일은 센토사로 넘어갈거기때문에 리버크루즈를 오늘 밤에 꼭 타고싶은데 안되나요? 또 무슨 불꽃놀이를 한다고 레이져쇼도 안하구 호텔바로앞 공연장에서 앰프 빵빵하게 틀어놔서 많이 시끄럽고 또 어제는 택시로 호텔 돌아오는데 항사한다고 길을 다 막아놔서 삥삥 돌더니 클락키에서 오리엔탈 호텔까지 20불이나 나오더라구요 날짜 진짜 잘못잡은거같아서 많이 심란하네요 이 상황에서 즐길거리가 뭐가 있을지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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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택시기시아저씨 말론 8월이 국경일이라 매주 토요일 6시에 예행연습 한다고 꼭 보라고 하더라고요. 센토사 샹그릴라서 체크아웃하고 마리나베이샌즈 가는 길이라 얘기해주셔서 그날 수영장서 헬기랑 낙하산 쇼 구경했네요. 마리나 옆 경기장 같은데서 노래하는건 평일에도 하더라고요. 목욜밤에 리버크루즈 타고 지나가면서 들었어요. 마리나베이몰 앞에서 분수쇼 보시는건 어때요? 전 레이저쇼보다 이게 훨 좋더라고요. 딱 일주일전 일욜에 이거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