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마다 다르겠지요. 여러사람 의견이 다르니, 결국은 부모님 결정 사항이지 않을까 합니다만, 아가 데리고 어디를 가든 다 고생 아니겠어요? 남편이 잘 도와주신다면 가능할거예요. 그런데 저에게 동생이 있다면 기저귀는 떼고 해외여행 하라고 하고 싶어요.

이착륙할때 많이 우나봐요?ㅠ

어제 코타키나발루 갔다온 사람입니다. 휴양지라서인지 기저귀 찬 아가부터 아장아장 걷는 아가 까지 많더라구요. 문제는 이착륙시 어찌나 울어들 대는지... 저도 아가를 무지 좋아하는 고딩 엄마입니다만 안스럽다못해 ... 아가 크면 좋은곳 갔다왔는지 몰라요. 좀 크면 가심이 어떠실지(이런곳에 댓글 잘 안다는 스타일인데 어제 너무 울어대는 아가들을 보고 느껴서 그래요)

아^^어케 해야될지..아직 고민이에요 ㅠ

만6개월 좀 안된 딸램이랑 싱가폴 다녀왔어요 ㅎ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비행기에서 그리 크게 울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좀 보채면 젖물리거나 잠깐 안구 서있었구요,
베시넷 달아놓구 눕혀두기도 했구요 ㅎ
엄마가 약간의 고생만 감수하면 할만해요~
여행내내 잘 웃고 애교부리는 딸 보고 같이 안왔음 어쩔뻔했나 생각많이했어요^^

아..그래서 경험자님들한테 조언좀 구하려구요^^

아주 간난아기도 뱅키타는거 보긴했어요...이륙 착륙때 무지 울더라구요...아무래도 너무 어린아이는 힘들어요...그래도 불가능한건 아니니 부모님 결정사항이지요...전 걘적으로는 윗분처럼 유치원 나이정도는 되어야 적당하지 않을까해요~

다행이네요^^ 아가가 잘 자줘서~~

18개월에 보라카이 다녀왔어요. 밤비행기라 그런지 타자마자 자는바람에 ㅋ 비행기 맨 앞줄로 자리 잡을수 있음 앞쪽 벽으로 요람 장착해줘서 아기는 편안히 누워갈수 있어요.

그러게요..울면 난감할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