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3박 4일 일정 문의 드립니당.
진샘
어머니 환갑여행이라서 아무래도 친구나 형제랑 다닐때보다는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어머니나 저나 쇼핑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라서 쇼핑 코스는 크게 넣지는 않을 것 같아요...
숙소는 마리나베이샌즈 묶을거라서 그쪽 호텔 이용도 많이 하고 싶어요~~
저희는 00:20분에 출발하여 5:20분에 도착하는데요~~
여기서 아마 마리나베이샌즈까지 가는데 넉넉히 한시간 하면 7시 정도 도착할 것 같아요 그뒤부터 일정을 짜보면...
1일차: 싱가폴플라이어--> 히포버스 시티투어-->오차드파라곤 (딘타이펑)_점심 -->마리나베이샌즈 들어와서 짐풀고 수영장
--> 시티홀 주변 관광 -->에스플러네이드 노사인보드 칠리크랩 -->클락키 (리버보트 타기)
2일차: 보타닉가든-->홀랜드로드 --> 리틀인디아-->아랍스트리트--> 차이나타운 -->나이트사파리
3일차: 호텔에서 있다가 --> 센토사 가든 (sea of song 볼 예정)
4일차: 싱가폴에서 14:00 비행기이므로 호텔에서 시간 보내다가 출발 예정
이렇게 짰는데 엉성한데 조금만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어제까지도 회사에서 일을 했더니화요일 새벽 출발인데 걱정이네요... 당연히 싱사 열심히 보고 제가 더 잘 짰어야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회사에 일이 폭주했더랍니당~~~
엄마의 환갑여행 정말 멋지게 꾸며들이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아니면 혹시 비슷한 일정 중 좋은 것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대신 돌아와서는 좋은 팁 꼭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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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뻐
센토사 가실때 케이블카 다시고 가시는 것도 좋은 구경이 될듯합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전망도 좋고 느낌이 색다리거든요. 나이트 사파리 가시면 트랩타시고 중간에 꼭 레오퍼드 길에는 내려서 걷기를 추천드립니다. 일정은 넘 빡빡하지는 않은것 같구요, 자유여행의 묘미는 땡기는데로 언제든지 바꿀수 있다는 게 있지면 넘 힘드시면 호텔에서 더 쉬셔도 그때 그때 일정을 바꾸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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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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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그리고 아랍거리 리틀인디아 차이나타운 기대는 많이 했는데 많이 힘들어 하셨어요 그닥 볼것도 선물살것도 별로 없구요 그래서 저는 아랍거리에선 머플러를 저렴하게 파니 그것사는거랑 차이나타운은 비첸향먹는것말곤 별로 건진게 없었고 리틀인디아에선 유명한 카레식당간게 남네요 모두갈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건아닌듯해요 친구랑 갈때는 신기하니 더 볼것 있을지 모르지만어머니와 가신다니...쇼핑도 쉬엄쉬엄하면 우리나라서 못보던 브랜드가 있어 재미 있을때도 있답니다. 좋은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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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자두
어머니가 연세가 있으시니 좀 시간을 여유있게 잡으심이? 저도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갔었는데 보타닉가든을 제일 좋아하셨어요 거기에서 시간을 오래 여유있게 두고 한참 돌아보았습니다. 거기에서 택시한번이면 뎀시힐에 갈수 있는데 싱가폴의 청담동이라해서 어머니와 가서 아메리카노와 샌드워치 럭셜하게 먹으며 에너지를 다시충전했답니다. 아무래도 어머니와 가시니 조금 구경하고 한참쉬고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싱가폴은 실내가 아니면 너무 푹푹쪄서 일정을 빠듯하게 잡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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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님
제가 보기에도 2일차는 넘 무리가 있어보여요.. 저는 엄마 모시고 2번 다녀왔는데.. 보타닉 가든만 가도.. 오전은 다 가던데요.. 넘 빡빡하게 짜면.. 진정한 맛을 못느끼고 오는듯.. 리틀인디아는 저렴한 악세사리와 선물용품 사기에 좋아요..저희 엄만 싼거 구경하면서 사는거 좋아하셔서 좋아하셧지만. .취향에 따라 다른듯..아랍스트리트는.. 정말.. 이쁜 비단옷 구경하는 것 말곤 별로 볼건 없어요.. 스카프 싸니까 그거 사는 재미로 가볼만은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