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의 질문이에요..;;;
희미한눈물
즈희 꼬미 만 16갤 짐보리 다닌지 한달정도 됐어요..
학기 중간부터 들어갔거든요...
첫째 주째 세째주까진 넘 관심없어하다 네째주부터 쒼나게 손뼉도치고 춤도추고...
즈희꼬민 항상 인형을 안고다녀요..
짐보리갈때도 물론.....
인형들고다니다 잠깐 옆에두고 손벽치고 하는사이 옆에 남자아이가 꼬미인형을 안았어요..
제 꼬미 그거보고 바로 지꺼라고 인형잡았죠...
?
그 남자아이 막 소리지르고 품으로 더 꽉 안아요.....
남자아이 엄만 친구꺼야 하면서 뺏으러 하긴하는데 아이가 워낙 강하게 인형을 막 잡아당기고..;;;;
이럴때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생각같아선 확 뺏어서 울꼬미한테 주고싶운데..
그럼안되잖아요....
그리고 그전에 ....
울꼬미가 손가락을 내밀긴했지만 그 남자애가 사정없이 깨물었어요..;;;
휴,.... 이런일들은 첨이라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넘 난감하더라구요...
무조건 그 남자아이에게만 뭐라해서도 안되고...
울꼬미만 감싸고 안되고..;;;
엄마되는건 넘 어려운거 같아요...
전 30대 후반이에요...
젊은 엄마들대하기도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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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Choco
보약먹어야할것같아요...
애들이 신나는만큼 엄마가 체력이 저하되더라구요... ㅋ;;; -
패틱
그 엄마가 알아서 뺏어줘야죠..눈치를 살짝 줘봐요..저라면 그럴거 같아요..저도 담주부터 문센 가는데..삼십대 후반이라..체력이 받쳐줄지..휴...걱정스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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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넘이
ㅌㅋㅋㅋㅋ
제 딸이 그래도 저도 막무가내로 뺏어 줄것 같아요..;;; -
헛매질
이 막무가내 아이가 울 아들 같네요~~전 울어도 뺏어서 져요..시간이 지나니까 좀 덜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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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아...
잠시 빌려주자고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울꼬미가 울고불고 하겠지만... ㅋ -
혜윤
에구 물리기까지 해서 마음 아팠겠어요
저같은 경운 일단 우리애보고 잠시 빌려주자하고 돌려주기 기다리고 그 아이에게 잠시 만지라고하고 돌려주자해요 내애가 울면 상대애기가 당황하거나 멀뚱히보다 다시 돌려주던데요 둘이붙잡고 울고불고 할때두 있어요 -
딸기향
아뇨.. 안된다고 하긴했죠...
근데 .. 아이가 막무가내니...;; -
귀1여운렩
그아이엄마는 보고만 있어요~???헐.... 그럴땐 저도 난감한데요~ 너도 이인형 갖고싶구나~ 근데 우리 oo이가 제일 사랑하는 친구라서~ 나중에 우리 ㅇㅇ 이 먼저주고 나중에 갖고놀게 해줄께~하면서 뺏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