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주전 타고다니던 오토바이에 문제가 있어서 수리를 하러 갔습니다. (시동이상)

그 날은 토요일이었고 해당 센터는 토요일에 원래 영업을 안하지만 마침 가게에 사장님이 들르셨고 때가 맞아 일단 월요일에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오토바이를 맡겼습니다.

그 이후 여러 문제가 있고 사고가났던 차로 추정(프론트 카울 까보니 흔적들이 보이더군요 중고 구매시 몰랐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수리비가 들것으로 예상되어 대차를 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되었고 저에게 추가금액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는지에 따라 신차나 중고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가격에 대한 상의 후 중고 매물을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화요일 11월4일) 그주 금요일 (7일)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전화를 드리니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다시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고 화요일 까지 연락이 없으셔서 수요일 센터를 찾았습니다. 스쿠터가 필요한데 어떻게 작업이되어가고 있느냐 등등 이야기를 했는데 정작 스쿠터는 보이지 않더군요. 일단 시간이 급해서 대차(무상)으로 받은 후 2~3일안에 마무리를 지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 (14일) 어떻게 진행이되고 있는지 연락드렸더니 시동을 오늘 터뜨렸고 아이들링 조절작업을 하니 월요일 쯤 연락주신다고 하신 후 오늘 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중간중간 제가 너무 재촉하는 듯 전화를 많이해서 먼저 전화하기도 그렇고 일단 대차를 받은 상태니 이동엔 큰 불편이 없어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작업시기가 계속해서 증가하는게 너무 의심스러워쟜습니다. 제가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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