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재수수험생 있으신 학부모 계신가요? 궁금한것이..
매력돋는 유진님
우선 수험생학부모는 아니구요..
제 동생이 올 6월이올 6월이면 제대를 하는데..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는 때려치궁..ㅡ.ㅡ;;
재수를 하려고 해요..
원래부터 공부를 잘한애는 절대 아니구요..
글써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거든요..
동생하고 저하고 나이차가 9살이라..애네들 때 수능문제 방식이라던가 입시에 대해 잘 몰라서요..
제 생각으론 군대에서 머리가 굳은것도 있구..기초가 없는 녀석이라..당장 올 수능에선 좋은 성과가 있을거라곤 생각안하는데요
글써 학원에 밀어넣는거 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우선일거라 생각은 하는데..
워낙 공부머리가 없는 녀석이라..ㅡ.ㅡ;;
의지력 부족때문에 스스로 해나갈지도 의문이공..암튼 그래도 정신차렸다고 믿고..한다치공..
일단은 ebs로 준비시키다가 재수학원 다니는게 좋을까요?
아님 걍 재수학원으로 바로 가는게 좋을까요?
집은 용인이구..분당선 지하철 이용가능한데..재수학원은 어디가 좋은가요?
이사온지가 얼마 안되서 제가 또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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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몬
의지도 없고 전적대 성적이 좋지 않았으면, 저도 재수학원 추천요..
저는 제가 해봤었네요..저는 3국대갔다가 친정엄마 반대로 반수한 케이슨데요..
저는 여름방학때 부터 준비했기 때문에 9월부터 메가스터디 끊었었어요.
기숙학원이나, 재수전문 입시학원이 좋아요. 10월부터는 거의 매일이 수능날과 비슷하게
스케쥴이 짜여있어서 수능날 긴장도 덜하구요.. -
민들레
힘들일 알바를 시켜보시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할지도몰라요 ㅋㅋ 제 조카가 맨날 놀면서 학교다니다가 알바로 취직해서 일좀몇개월해보더니 그런일하면서 살기 싫다고 급 공부열심히 시작한 케이스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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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글게요..과외도 생각해봐야겠네요..고맙습니다..에겅..아자슥이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참으로 걱정이 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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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걸
기초가 없으시고 의지도 걱정되신다면, 바로 재수학원으로 가는것이 나은것 같아요, 이비에스가 진짜 스스로 공부하기엔 좋은프로그램이지만 그것은 의지가 꽤있어야 지속적으로 할수있어요~ 또 기초가 없으시다면 더 많이 질문하고 바로바로 답을 얻는 학원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영어가 심각히 기초가 없으시다면 그건 진짜 1:1 과외를 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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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힘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가 전문대인데..괜찮은 전문대인데..과가..별루예요..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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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이트
헐;;;탈출하려 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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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런들
학원도 등급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