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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상세내용 :

이번주말 와이프와 부모님(60대중후반) 모시고 가족여행갑니다 일정을 대략 생각해봤는데..
무리가 아닌지 걱정되네요 경험있는분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일정]
- 항공 : 21일(10시도착) -> 23일(20시출발)
- 패스 : 간사이스루패스(3일권)
- 호텔 : 교토-가라스마역 근처(1박), 오사카-와타나베바시역 근처(1박)

21일 간사이도착(10:40)->교토이동 호텔체크인->점심식사(가이세키요리 런치,13:00)-> 긴카쿠지 -> 철학의길 산책
난젠지(생략가능)->기요미즈데라->마루야마공원->야사카 신사->기온거리, 폰토쵸(저녁식사)->호텔휴식

22일 조식->체크아웃&짐맡김->아라시야마이동->사가노 도롯코 열차(예약이 안되면 생략)->치쿠린숲->덴류지산책
->점심식사(오반자이가야테이) ->호텔에서 짐찾고&오사카로 이동(14:00)->호텔체크인& 휴식(1시간)->난바역이동
->도구야스지 상점 구경->저녁식사->도톤보리 구경->호텔 휴식

23일 조식->체크아웃&짐맡김->아쿠아라이너 편도탑승(생략가능)->오사카성 벚꽃구경(천수각 생략)
-> 오후일정#1 (아리마온천쪽(당일온천)
오후일정#2 (베이에리어쪽(덴포잔 탑승->가이유칸 구경->코스모타워 전망대)
->호텔로 돌아와 간사이공항이동(18:30까지 공항도착)

질문)
1.위에 제가 짠 일정이대략 교토(1.5일)-오사카(1일)-고베(0.5일) 정도로 볼수 있는데..
동선이라던가 피로도를 생각했을때 어떨지 궁금하구요. 고베를 아리마온천때문에 가고자하는건데..
대신 교토의 쿠라마 온천이나 오사카 온천을 넣는게 나을까요?

2. 교토에서 시조, 산조, 고조이런용어들이 지명뒤에 붙는게 많던데..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가요?
ex) 가와라마치산조, 시조가와라마치

3. 1일차 오후에 청수사를 가고.. 2일오전에 아라시야마를 가려고 생각중인데.. 3월말이 벚꽃시즌에다 주말이라
엄청난 인파가 몰릴거같아 걱정입니다.(제작년 이맘떄 평일에도 엄청나게 막혔던 기억이..)
아니면 차라리 둘의 일정을 바꾸는 편이 나을까요? (Ex. 아라시야마를 1일차 오후에.. 청수사는 2일차 아침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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