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으로 키우면 아기가 너무 불쌍할까요?
핫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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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이네요... 이제 아들이 18개월 접어 들었는데..
둘째를 낳아야 할지..외동으로 키워야 할지
신랑도 외동도 괜찮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위에서 계속 외동은 너무 외롭고 불쌍하다고 해서..
더 나이 먹기 전에 낳아야 하나~ 요런 생각을 요즘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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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득
ㅠㅠ 저도 19개월 딸아이 하나인데 고민이예요
워킹맘이라 둘째를 낳으면 전업주부로 돌아서야 하는데 참 고민이네요 ㅠㅠ -
내꺼
저도 언니가 있어서 참 좋은데..요런 생각을 하니..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클때는 혼자 부모의 사랑을 받으니 참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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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외동으로 자랏는데.. 크면서는 좋앗죠 ㅎ 20대넘어가니 좀 외루움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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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옹
아들은 혼자 잘~~ 즐기는것 같은데..부모만 고민 하는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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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그런 생각이 자꾸 드시면 낳으셔야죠^^
전 외동으로 5살꼬미키우고잇는데,,, 한번씩 자매나 남매들보면 좋겟다고 생각들땐잇어도, 울꼬미가 너무 외롭고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그래서 안낳고 잇어요... -
승아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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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저는 외동으로자랐지만 지금둘째가졌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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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와
외롭긴외로운데 뭐가 불쌍한지는 잘 모르겠어요^_^;;
뭔가 가엾다의 불쌍함인지 심심함의 불쌍함인지; ㅎ -
빈길
오늘 아침에도 아버님이 아기 불쌍해서 안된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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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불쌍;;;
아 저 불쌍하네요,, 외롭긴하지만 불쌍은 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