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에 대해... (도와주세요)
싴흐한세여니
요즘 피돌이 타면서 정말 많이 느끼는게...
다른건 다 좋은데 포지션... 정말 이거 어떻게 할수 없나 생각들더라구요
먼저 제키는 182입니다.
키는 그렇다 치고 제가 팔이 좀 길어서 그런지 자꾸 저도 모르게 허리가
약간 뒤로 제껴진상태에서 타게되는겁니다. 결국 허리힘으로 균형을 잡는거죠...
pcx타고나면 허리가 아프더군요...
pcx사기전에 다운타운125랑 고민을 많이했는데 다타125로 가야하나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ㅠㅠ
그러던중 신장 185센티 분이 쓰신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게시한 글에 사진을 보니까 세상에... 만두 위에 앉아서 주행을 하시는 겁니다.
다리도 일자로 쫙펴지고...너무 편해보이더군요...
저도 따라해봤습니다.다리도 쫙펴지고 허리가 뒤로 제껴지지 않고 정말 편한겁니다.
제 엉덩이가 있어야 할 곳은 딱 만두 위치라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만두를 떼야겠다고 생각하고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는데...
만두를 떼지 말라는 글을 또 보게 되었습니다.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질문1. 만두 떼면 안좋은 점이 있나요?
질문2. 만두를 저혼자 떼어 낼 수 있을까요?
질문3.보통 만두 떼시는 분들은 만두 떼면 나오는 구멍을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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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저도 불편해서 만두떼고 구멍 테입으로 가리고
쿨시트 장착해서 다니는데 진짜 편합니다 다리도 쭉필수있고
추천 ㅎㅎ -
흰꽃
ㅋㅋㅋㅋㅋㅋ 만두만두해서 자꾸 저부르는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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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
하하 오늘 질문글 올렸는데 정말 댓글 많이들 달아주시내요^^
답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럴만두님 제글 제목보고 뭔가싶어서 들어오셨나보내요 ㅎㅎ
만두 떼고 주행 해본다음에 편하면 쿨시트로 갈아끼고... 아니다 싶으면 어떻게 해서든
적응해봐야겠내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모든
에이 그 사진 당사자인 제가 말씀드릴게요.
만두떼고 주행해보세요~ 오히려 어색한 감이 듭니다. 만두위에 올라서야지 오오 이것이 나의 포지션이구나 할겁니다.
물론 사람이라는게 적응의 동물이라서 떼고 어느정도후면 다시 적응하시겠지만서도요.
자신의 감을 믿으세용 -
도전중
만두 띠고 쿨메쉬시트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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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저도 만두 떼내고 만두자리에 플라스틱으로 인해 승차감때문에 우선 안쓰는 쿠션에 들어있는 솜 좀 집어넣고 원단을 사러 갈 시간이 없어서 카본시트지로 시트 전체를 덥어버렸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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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
만두 떼시고 쿨매쉬시트 씌어줘도 티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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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던날
만두 탈거는 시트열어 보시면 만두 뒤쪽에 볼트 두개 풀면 떨어 집니다 대신 시트에 구멍이 남지요ㅎㅎ
커스텀 도색은 단가가 좀 나갑니다 단색 시트 괜찮으시면 시트 원단집 가서 맘에 드는 원단 한마 사오시고 핸드타카 있으면 자가장착 가능합니다
단..., 혼자하지 말고 둘이서 작업하세요ㅋ 노가답니다 ㅋㅋ
셀프로 하실경우 예상소요비용은핸드타카랑 원단값 5~7천원..그리고 약간의 발품과 노동력 이면 가능합니다ㅋ 원단가격은 원단에 따라 차이가 있을지도ㅋ
예전 -
글고운
누나 댓글 나올줄 알았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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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그럴만두하지...ㅋㅋㅋㅋ 죄송ㅎㅎ 떼버린사람 꽤 봤어요 특히 남자분들^^편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