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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상세내용 :
어른 6명, 초등학생 2명의 대규모 여행 계획중입니다
재작년 여름에 후라노, 오타루, 삿포로 등을 다녀와서 같은 코스로 가려고 하는데요
각 1박을 할지 후라노 2박을 할지고민돼서요

(1안)
1일 신치토세 도착(12시) - 렌터카로 후라노 이동(3시간 예상) -숙소 체크인
2일 조식 후 체크아웃- 후라노 관광 - 점심식사 후 오타루 이동(3시간 반 예상) - 5~6시 숙소 체크인
3일 조식 후 체크아웃 - 오타루 관광- 삿포로 이동(1시간 예상) - 숙소 체크인 후 맥주박물관,삿포로팩토리 등
4일조식 후 체크아웃 - 12시까지 신치토세 도착

(2안)
1일신치토세 도착(12시) - 렌터카로 후라노 이동(3시간 예상) -숙소 체크인
2일 조식 후 후라노 관광 - 숙소
3일 조식 후 체크아웃 - 오타루 이동(3시간 반 예상) - 숙소 체크인 - 오타루 관광
4일 조식 후 체크아웃 - 12시까지 신치토세 도착

후라노에서 첫날은 팜도미타랑 닝구루 테라스 정도만 보고(숙소가 신후라노 프린스 호텔)
다음날 아오이이케-팜 레스토랑 치요다(점심)-칸노팜-파노라마 로드 정도로 돌 생각입니다
1안으로 할 경우 매일 숙소를 바꾸고 이동해야 하는 점이 부담스럽고
2안은 후라노 일정이 여유롭고 상황에 따라 샤코탄도 끼워넣을 수 있을 듯하지만
삿포로가 아예 빠지고 마지막날 공항까지 이동거리가 먼 점이 좀 걸립니다
그리고 숙박료도 50만원 정도 더 올라가요 ㅎㅎ 신후라노 프린스 숙박비가 꽤 비싸서..
어쩌는 게 좋을까요? 60대 부모님도 계셔서 고민이 많아요 조언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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