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몇일 전아침 TV에 태국 람뚜캣 마을이 소개되었어요.
이 마을의 특징은 미의 기준.
풍만한 비만맨?비만한 여성이 미인이라 하네요.
미인의 기준은 오직 몸무게.
우리나라날씬한 배우와 걸그룹 사진을 보여주니 머리를 흔들며 눈길도 주지 않네요.
한 부부를 소개 시켜 주는데 결혼할 때 날씬한 부인이 결혼 후 점점 살이 찌니
남편이예쁘다고 밥도 하고 음식을 챙겨주며 너무너무 사랑해 주네요. 눈에서 하트 뿅뿅.
부인은 오직 해준 밥 먹고 과자 등 간식 먹으며 누워 있어요.
부인이 살이 찌면 남편이 능력 있다고 마을에서 인정해 준데요.
외식할 때 남편이 부인 예뻐서 챙겨주는 음식을 먹으며
부인이 하는말 다 당신을 위한 거예요. 내가 살이 빠지면 당신이 (마을에서) 무시당하잖아요.나이들어 감에 따라점점 늘어나는 살.
적어도 이 마을에선 여자들이 그런 걱정 없이 오히려 더욱더 사랑 받고 살겠네요.ㅎㅎ이 기준으로는 적어도 우리 동네에선 제가 제일 미인일듯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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