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근면성실하게님..가게가 어딘지 궁금하군요...저렇게 친절하신곳은 거사모 회원들께서 꼭 들려주심이..*^^*

어;; 저도 저희아버지 병원에 입원하셨을때 죽 거기서 샀었는데..
마침 저도 밥을 못먹어서 두개 시켰거든요. (전화로) 같이 담겨져 있길래
따로 담아달랬더니 아무말 없이 그냥 담아주시던데...
직원이 달랐나보네요 ^^;;

ㅋㅋ 제 이야긴 줄 알았어요.
결혼해서 첨엔 신랑도 제가 음식주문하는 걸 옆에서 듣더니 벙~한 얼굴로처다보더구요..
전화기 넘어 주문받으시는 분도 정말 진상이라고 했을꺼에요.ㅎㅎ

식혜는 고사하고 친절하기나 헸으면 좋겠네여~~^^

본* 옥포점은, 주문해놓고.. 찾으러가니까 같이담겨져있길래.. 다시 담아달라고 말했어요..
당연히 해주시던데요 ??
바쁜시간이라고 인상쓰면, 나도 바쁘니까 전화로 주문한거 아니겠냐구,
당연히 따로 담겨야하는거 아니냐고, 큰소리 치시징....따지고보면 쇼핑백가격도 포함 아닌가요?
딴소리로 샛네;; 죄송=_=

전 원래.. -_-; 주문할때도 꼬치꼬치 다 ~~~~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에요... 한마디로 진상..
신랑이랑 저랑 어금니 발치하고.. 이틀동

시원한님에 말에 한표~ 언젠가 부터 내가 팔아주고 돌아서는 가게에서 감사합니다 란 소릴 들으면 그집은 정말 괜찮은 집이라는 인식이 박혀버리더라구요 타지역에선 어쩜 당연한 일인지도 모를 사소한 말한마디에 내가 감동을 받고 있더라구요 ㅡㅡ;; 이게 과연 정상일런지...

ㅋ 윗분 가게들러 꼭팔아주고싶네요

거제살면서 사상이바뀠어요
친절한데가 맛있는데다.....ㅎㅎ

멋지세요 ^^

장사잘되는집은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왜 내가 장사가 안되는지 냉정하게 돌아봐야합니다.
그리고 저는 불친절한 직원은 철저한 교육을 시키고, 그 이후에도 그런모습이 보이면 과감히 짜릅니다.
저만큼 친절하진 못해도 어느정도는 친절은 해야된다라고 보기에...
성실함도 중요하지만..친절함은 그 이상이라 생각하거든여,,,
친절하고 서비스정신이 투철하니 대박이 안날려야 안날수가 없네여^^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그런게 뭐가 힘들고 짜증난다고--못해주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저도 장사하는 입장이지만...전 죽어도 짜증안냅니다.손님이 일부러 열받게 해도 최대한 참습니다.
그리고 남들보다 더 친절하고 서비스도 더 잘드립니다.
그러다보니 확실히 매상이나 매출이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그런걸 보면서 더 열심히 하고 있구여..제발 거제 장사하시는분들도 저처럼 장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