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이 되어 몇 자 적어봅니다
바닐라
2023.04.01
오늘 딸아이에게 필요한 추천서를 담임선생님께서 써주셨어요.
읽는 내내 눈물이 흘렸어요..
저는 첫째아들 둘째딸을 두고있는데요.
항상 첫째아이 우선이었는지 아니면 중2아들이라서 신경이 아들에게 많이 쓰였던것같아요.
작은아이의 추천서를 보면서 나보다 더 나의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선생님에게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났어요.
제가 지금 반대표를 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너무 좋으셔서 신경을 하나도 안쓰고 있었는데요.
내일 학교폭력위원회 회의를 가야하는데요..
가는길에 선물드리면 웃기나?웃기나요?
너무 감사해서 그냥 있으면 안될것 같기도하구요...
고민스러워 몇자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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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관
그죠...너무 감사해서 메일온 글에 솔직하게 답장보냈어요..밤이어서인지 감성적인거 아닌가?라는 고민도 들었는데요..늦은시간까지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내일 간단한 간식챙겨야겠어요~댓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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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
전 외국서 전학년을 키웠어요.
외국 쌤들도 마음담은 선물 좋아하더라구요. 땡스카드와 함께 감사를 전하면 쌤도 기뻐하실거에요. -
무크
댓글 감사해요..오고가는 정 정도는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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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햇님
맘인거 같아요.
전 제가 생각해서 요건 뇌물이다
싶으면 맘 넘불편하고 기분도 썩~
그래도 진심을다해 감사의 맘
전달함 그땐 편해지더라고요.
부담안되는선에선 샘도 이해하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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