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시 후까시는 바이크에 이상을 주지 않나요?
뭘봐요
안녕하십니까?
수원서 2000년식 데이스타 블랙 타는 직딩입니다.
요즘 아침에 시동이 잘 안걸려서 쵸크를 살짝 내려서 주거나 예전에 스쿠터 시동걸듯이 셀버튼 누르고 스로틀을 살짝 감아 일명 후까시 라고 하는 걸 5000-6000정도 당겻다가 몇초 유지하고 다시 내리면 시동이 걸리드라구요. 그것도 안될때는 중립에서 킥으로 시동걸고 스로틀을 살짝 감아 시동을 살리는 식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왜에에엥 거리면서 공회전 하면서 기름 타는 (?) 냄새와 함께 연기가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아침에 입에서 김이 나올 정도로 춥기는 했습니다만..
예열 전 엔진에 엔진 오일이 제대로 없는 상태에서 감아 버리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란 생각도 드는데.. 제 방법이 어떤지 좀 여쭙고 싶네요
-
셋삥
엔진 오일을 먹어서 장거리 투어중 한번 퍼진적이 잌ㅅ어서요.. 좀 민감해 지네요
-
가지
좋을껀 없겠지만 시동이 안걸리면 어쩔수없지요^^ 엔진도 오일만 관리잘하셨다면 생각보다 약하지 않습니다.
-
은별
너무 높게만 스로틀을 감지마세요... 알피엠 만땅 1만 기준으로 30%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시동이 안걸린다면 문제가 ㅡㅡ;
-
파랑새
흠.. 별문제 업는거라 그러시니 다행이네요...
겨울철 시동은 매년 격지만 문제인거같네요 -
가온길
인젝션이 아닌이상 초크 사용해서 알피엠 올라가는건 괜찮습니다
바이크 제작사에서 쓰라고 만들어 놓은건데요~
오토초크도 날씨가 추우면 스스로 알피엠을 올립니다
겨울에 카뷰는 어느정도 스로틀로 연료량을 조절해서 시동거는게 정상입니다
시동이 꺼지지 않을정도로 스로틀을 유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흡뜨다
넵 걍 당기다 보면 부아아아 하명서 순식간에 3000-4000까지 올라가 버리니깐요..조심해야겟네요
-
딸기맛캔디
초기 시동시 높은 알피엠은 좋을께 하나도 없습니다
실린더 피스톤 캠샤프트 등등 오일공급이 충분히 이뤄져야 하는 작동부품에 조기마모로 인한 수명저하가 생기게 됩니다
뭐 그렇다고 바로 퍼지거나 하지는 않구요 되도록이면 2500알피엠대 이하로 아이들링상태를 유지하여 예열하는게 좋습니다 -
콩알눈
네...3000밑으로 감아야죠..
우와아앙 하고 나면 머플러에서 타는 냄새 나는 흰연기가 살짝 나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