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있습니다..
세움
안녕하세요.. 17살 배달하는 학생입니다..
고민이 너무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아서
마지막으로 결정을 내리고자 합니다..
저는 운동을 하다가 배달 땜빵으로 몇번씩 하다가
쉬운일에 돈을 많이 벌게되어 운동을 그만두고
배달을 하게되었습니다. 한달 내내 일을하고
주급으로 24만2천원을 법니다. 학생에겐 매우 큰돈이죠.. 제 꿈이 운동선수 였는데 돈버는거에 빠져들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랑 진지하게 얘기를 했는데 엄마가 언제까지 배달인생 살거냐고 미래를 위해서면 배달을 그만두고 니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운동 하면서 나중엔 도장도 차리고 너무 푼돈에 연연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어른되서는 뭐할거냐고.. 아빠가 용접하시는데 아빠말은 성인되면 군대 일찍 갔다와서 용접을 배우라 하셨는데 엄마는 니가 좋아하는거 안하고 왜 형이나 너나 아무생각없이 아빠일 따라하냐고 그 일은 뭐 쉬운줄 아냐고 하십니다...
제가 이 푼돈에 너무 연연하는거 같기도 한데
바튜매에 계신 어른 분들은 어떡해 생각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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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하고싶은게 있는데도 고작 돈 몇푼때문에 안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진정 운동에 꿈이 있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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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ctive
서울대인문고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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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감사합니다..근대 이 운동이 격투기 쪽이라 심하게 반대는 안하시지만 제가 행복해 한다고 하시니 밀어주실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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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1어치워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우리는 인간이 만들어놓은 법과 제도권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생각을 이해하고 대화할 정도의 공부는 하셔야 합니다..
이 공부는 대학졸업장을 의미하는것만은 아닙니다.
지금 글쓰신분이 이런고민하는것도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당연히 운동하시는것이 맞다는 결론 내리시게 될겁니다.
지금24만버는거 배달사고한번이면 치료비로 몇백깨지고
고생하고요, 나중에 정착해서 버는 돈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더불어 운동이 -
피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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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오히려 이일 저일 많이해보는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정말 당장 눈앞의 돈만보고산다면 나중가서 후회하십니다. -
터전
후회안하게 다짐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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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히
원래 그 나이때는 하고 싶은거 못할 나이입니다...지금은 인생의 기초를 닦는 나이인데 무의미하게 보내는거 같네요...나중에 나이 먹어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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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집안사정때문에 용돈이 적어서 제가 사고싶은걸 바로바로 사지 못한다는것때문에도 많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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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
지금당장눈앞의 푼돈에의해 의존한다면
앞으로도 그돈에만 의존할거같네요
지금하시는일은 그냥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군대가셔서 좀더 진지하게생각하실수잇는 상황이옵니다 중요한건 아직젊은인생 더 많은 걸 해보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