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신랑은 원하는데 전 진짜 원하지 않아요 ㅜㅜ
여울가녘
지금 첫째 두돌 막 지났구, 너무너무 이쁘고 착한.. 밥안먹는거 빼고는 완벽한!! 베이비예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둘째 갖고싶지않구... 첫째가 워낙에 순하고 착해서, 만약 얘랑 정반대의 아기가 태어나면 감당 못할거같은 두려움도있구요...
지금 첫째 너무이쁜데, 둘째 태어나면 아무래도 지금만큼 사랑을 좀泳岵?주기는 힘들어질거같아서 그것도 싫구요..
글구 이제 좀 여기저기 데리고다닐만해졌는데, 둘째 태어나면 또다시 방콕생활 시작되는것도 싫고... 그래서 둘째를 예뻐하지않을것같아 두렵구요...
무엇보다도 경제사정이네요.
맞벌이하다 외벌이됐는데, 이제 이사도 가야하고.. 외벌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시부모님 용돈도 계속드리네요. 예전에 육아휴직때도 몇번 빵꾸났었거든요.. ㅜㅜ
지금은 육휴때 받던 돈도 없는데, 대체 신랑은왜!! 둘째가 꼭 있어야된다고하는건지...
전 지금의 첫째한테 무한애정 쏟으며 살고싶어요.. 지금도 여유롭지않고, 사주고싶은거 다 못사주며사는데... 둘째까지 생기면 어쩌라고... ㅜㅜ
신랑은 원하는데 본인은 원하지않아서 둘째 계속안갖고계신분 있으신가요..?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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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니
첫째를 진정사랑하신다몀 쵝오의 선물이죠
평생의 친구이자 가족이 생기는거예요~
원하시면 낳으시고 몇년있다 일하시눈게 어떨까요^^;;; -
가지등
저희집이요 울아들 돌쯤부터 낳자고 그리 그러네요
근사십주내내 입덪 심하게 해서.. 링거맞고여
낳았을땐 남편이 절대 더 낳지말자고 해놓고 이러네요 ㅎㅎㅎ -
세라
엄마가 언제까지나 아기때처럼 옆에 있어주긴 힘들지 않을까요?..좀만 자라면 부모보다는 형제가 더 필요해질 시기가 있을거에요...둘째도 첫째만큼 이쁠거에요..^^..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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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우스
이제 아가 80일 다되어 가는데 육아에 지쳐서
둘째 낳기 싫어요ㅡ
신랑은 안 힘든가봐요. 둘째 타령하는걸 보면ㅜㅜ
육아 무서워서 저는 둘째 포기요 -
여신
저야말로 큰애 네살때까지 생각없다가 다섯살때 둘째 가져낳았어요 요즘드는 생각은 진작에 낳을걸 하는 생각뿐이에요 맞벌이하다 2년째 쉬는데 힘들어도 좋
아요 이래서 둘째 낳고 셋째낳고 하는구나 할 정도로요 그리고 드는 돈이 무서워 둘째 안 낳는건 아닌듯해요 ^^ 제가 이 이유로 계속 둘째 미룰때 남편이 애는 돈으로 키우는게 아니다라고 절 설득했었죠 전 개인적으론 둘째 낳은거 만족해요 -
소1유물
저도 요즘 그 고민중이요ㅎ
전 반대로 첫째가 너무 힘들어서 지쳐버렸다는요ㅠㅠ
둘째는 엄두가 안나요 -
물병자리
둘째있음 진짜 힘들긴해요
근데 큰애한테 제일 큰 선물은 동생 아닌가 싶어요^^;;
죄송해요ㅠㅠ
사촌조카 열살인데 혼자거든요
외로워해요 엄마가 늘 함께해 주지도 못하고 일하셔서
할미집에서 혼자노는데 심심해해요
우리아들가면 엄청 좋아함 7살이나 차이나서 재미도 없을텐데 막 좋아해요^^ -
가자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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