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애 5세인데 몸무게가 1키로 덜 나가요. 근데 명절때 어머니댁에 다녀오면 몸무게가 1킬로정도 느는게. 많이 먹는게 답인거 같아요. 저희 어머님은 이정도는 먹어야 한다면서 듬뿍 밥공기게 밥담아 주고. 먹을때까지 붙어서 거의 다 먹이고, 수시로 간식 주시고 하거든요. 근데 다시 집에 오면 쭉 빠져요. 저도 싫단 아이 계속 먹이고 싶지 않거든요. 확실히 많이 먹이는게 답인듯해요.

저희아이7살인데14.7이에요ㅠ
의사.한의사모두 날씬체질이라고 딱히 방법은없고
많이먹이라고하더라고요.
고열량고칼로리요.

제아이 다섯살인데 스펙이 완전 똑같네여
반팔 반바지 입히기 좀 그래여 너무 말라서
제잉 작은 팬티입혀도 고무줄이 헐렁할렁 ㅜㅜ

저희애랑 같은 개월수에 키도 비슷한데 제 아인 더 말랐는데요..ㅠㅠ
밥을 징하게 안먹긴해요.ㅠㅠ
근데 저 어릴적도 저래 안쪘어서 체질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볶음밥 자주 해먹였더니 살쪘어요 ㅡㅡ

저희 아이도 마른 아이인데요
소아과샘이 일부러 살찌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아이가 몸이 힘들어져서 짜증도 늘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좋을게 없다고 하셔서 저도 그냥 비타민이나 유산균만 먹여요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은데~~~
밥만 고기랑 잘 먹이세용~~~

사촌오빠가 한의사에요 24갤 아가 83센치 10.6키로 너무 말라서 가봤더니 안먹으면 살찔방법으누없데요 ㅠㅠ 잘 먹이는 방법밖에 없다구요 ㅠㅠ
이녀석 제법 먹는 편이기는 한데 활동량이 엄청나요 못돌아 다니게 할수도 없고

그 정도 체중은 정상범주 같아요 저희집엔 은근 적지 않게 먹으면서도 팔다리, 심지어 목도 엄청 가느다란 5세 어린이 있어요;; 들어보니 남편이 어렸을 때 많이 말랐었다고 해서 체질인가보다 하고 있어요 걱정하실 수준은 아닌 것 같고 제 경우 그래도 한약이 제일 효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