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후쿠오카를 가게됐는데 힐튼호텔서 꼭 하루 자고싶은데 그쪽이 크게 관광스팟이 없다보니까 혼자 여행이 심심할까봐 뭐없나 찾다가 돔구장있는거알고 신기해서 보러갔던건데 의외로 사람들과 어울릴수있는 자리가 되더라구요.
주변에 앉은 일본인들이 술도 사주기도 하고 그래요.
첫스타트가 좋아서인지 이제는 여행가면 스포츠나 공연일정을 찾아서 한번은 가게되네요.
인종차별은 글쎄요.막상 당하면 기분안좋겠지만 지금껏 그런일은 없었어요.

인종차별이 아닌 타국민 차별 같은데 축구 같은 경우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아닌 이상 그렇게 심한 걸개 걸고 그러진 않고요 어차피 서포터석 아니고 일반석에서 관전 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전 스포츠경기관람이나 공연을 보기도해요.
관광도 좋지만 외국에서 스포츠나 공연보면 먼가 새롭고 뿌듯하고 좋더라구요.ㅎ

좋았던 곳은 한번 더 가고 안 가봤던 곳을 새롭게 가보는거죠

전 똑같은데 또 가요... 교토가 계절마다 색이 휙휙 바뀌니까 분위기가 여름 가을 봄 분위기가 달라서... 갔던 곳 안가고싶은데 갔던곳을 또 가게되네요 ㅠㅠ 철학의길, 청수사 3번째가요.....;

저도 안 가봤던 곳 위주로 동선 짜요~ 아님 먹을 데 위주?? ㅎㅎ 이번에 오사카 가면 먹기만 하려구요 ㅋ

일단은 가본곳보단 안가본곳 위주로~ 코스를 짜고 돌아다닙니다. 같던코스랑 똑같으면 재미없을거같아요

저라면 미술관 가겠어요 미술관 좋아하거든요...이번 여행에는 못가지만 담번엔 가보고싶어요 ㅠㅠ
그리고 밥집이나 이런곳들도요 안가본곳들 맛있었던곳들 또가는 재미도있고...게스트하우스에서 묵으면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구요 쇼핑도 새로운거없나 구경하고요 ㅎㅎ

공연이나 스포츠 괜찮은게 있나요??
축구 좋아하긴 하는데 인종차별 건도 있었다고 하고 영국에서 뮤지컬을 한번 봤었는데 일본엔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전 그때 그때 마다 다르지만 안 가본 관광지고 가보고 카페나 서점도 가보고 쇼핑도 하고 좀 편하게 다니는 편이에요^^ 예전에 갔던 곳을 다시 가도 느낌이 매번 새롭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