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그런 이유가....몰랐는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달에 4만원씩 받으면 좋지만 그랬다가는 더 싸게 나오는 다른 대리점에 손님을 뺏기니... 결국 자기 리베이트중 일부를 고객의 보조금으로 선 지급하고 의무사용기간을 정하는겁니다. 그런데 고객이 약속을 어기고 해지해버리면 선지급한 보조금을 받아올 방법이 없어요.
이경우 대리점은 장사접을 각오로 고객에게 민사소송을 걸거나, 그게 여의치않으면 내부 블랙리스트로 올립니다.

의무기간 어기고 해지하면 한번은 좋아도 블랙리스트에 오른이상 이제 남들처럼 할인받긴 힘

저기.원래 3개월 정해진 요금 사용해라
그거에대한건 법적으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폰팔이 폰팔고 그 삼개월동안 지들 수당
받을려고 하는거라던데요!?!
한달에 사만원씩 대리점 폰팔이한테
준다고..그럼 십이만원 꿀꺽 ㅋㅋ
리베이트 받았다는거는 위반이어서
그거 신고 당하면 폰팔이들이 불리한데

성의 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와...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무슨말씀인지 이해가 가네요. 그런데 24개월 약정일경우에 의무사용기간이 보통 183일 인가요? 사용기간이 7달이 넘었다면 의미 없는 얘기죠?

할부원금 자체는 계약서에 정해져 있으므로 변경이 안됩니다.
의무사용기간 지키지 않고 해지한다고 할부원금이 늘어나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문제가 없다는건 아닙니다. 대리점과의 계약 위반에 해당하죠.
일단 통신사 블랙리스트에 등록되는건 당연하고 (차후 모든 통신사에서 개통 업무시 불이익이나 개통거부를 각오하셔야하며) 경우에 따라선 대리점 측이 돈을 받기위해 민사소송을 걸 수도 있습니다. 의무사용기간을 따로 두는 이유가 대리점에서 가입한 고객이 의무사용기간

의무사용기간이 법칙처럼 정해진건 아니라 확실한 방법은 개통한 대리점에 전화해서 물어보는겁니다.
대리점 전화번호를 모른다면 통신사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가르쳐줄겁니다.
개통한 대리점에 전화하면 언제 해지해도 되는지, 요금제나 부가서비스는 언제까지 유지해야 하는지..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알려줍니다. 잘못하면 대리점도 손해를 보기 때문에 날짜 관련해선 잘 설명해주는 편이에요.
만약을 대비해 통화를 녹음해두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