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됐나봐요.부쩍 외모에 신경쓰네요.
딸애라서 앞으로 들어갈 미용(?)비도 만만찮을텐데.쩝.이노무자식ㅠ
애가 좀 통통한 편인데,여기서 성장한약같은거 먹이면 살찔까요?
아니면 키크는 헬스기구로 그냥 운동이나 시킬까요?ㅠ
키는 빨리 안전선 안에 들어가고 싶고,괜히 뭐 먹이는거 했다가
부작용있을까봐 겁나기도 하고.그러네요..
톨플러스같은 운동기구를 아예 하나 사서 꾸준히 시켜볼까 하는 생각이 들고..
애가 말랐으면 그냥 이것저것 한약도 먹이고 그러고싶은데,
아무래도 운동이나 스트레칭쪽으로 더 관심이 가네요.
애가 커가니까 괜히 이것저것 맘만 급해집니다.
그나마 톨플 찾아보니까 어떤엄마는 애3학년때부터 해가지고 지금 중딩들어가는데
170넘었다는데.우리는 딸인데,여자애가 그정도 되면 완전 늘씬한거 아닌감?
아니면 그정도로는 안클라나요.
키는 어떻게 수술로 해결을 못하니까 성장기 끝나기 전에
빨리 안전선(?)안에는 들여보내고 싶은마음이네유.
이 선택장애 엄마는 오늘도 애 키 때문에 고민합니다~ㅠ 누가 좀 조언해주세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