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위로가 필요해요
물티슈
출산한지 5일됐어요
둘째라 첫째때는 느끼지 못했던 컨디션을 실감하며 퇴원후 친정으로 큰애랑 몸조리 와있는데 저 병원에 있던 3박4일동안 시댁에서 큰애봐주셨거든요
애를 4일만에 보는데 훌쩍 커버린 느낌과
시어머니의 화장품 냄새가 풀풀
목소리는 다쉬고
미열도 있고
친정오자마자 소아과 데려갔는데 일욜이라
대충 건성보는거 같았지만 일단 받은 약이니 맥이고 계셈隔?계속 열이 안떨어져 예감은 했지만
오늘 폐렴이라고 입원했네요
집에는 완죤 신생아가 있으니 서둘러 입원준비하고 병실에 있는데 웰케 눈물이 쏟아질까요 ㅠㅡㅠ
둘째는 황달이 오는거 같은데
둘째까지 아프면 정말 전 어떻게 해야되는지
유축못해서 양쪽가슴 완전 돌덩이에
지 컨디션 안조으니 계속 안으라는 첫째
회음부는 따끔따끔 좌욕도 못하고
식은땀은 웰케 솓구치는지
짬내서 유축도 해야 둘째도 먹을텐데
누가 도와줄수도 없는
제 어깨가 너무 무겁네요
시댁에서 애를 어찌봤는지
계속 원망만 하게되고 정말 온갖 아이스크림
펼쳐놓고 먹고있는 사진
뭐가 이쁜지 찍어서 톡으로 날리던 시누탓만 하게 되네요
감기기 있다고 병원데려가야 할것같다고 더
강력하게 말하지 못한 제가 못난애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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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ants
에구 출산하느라몸도성치않으실텐데 진짜속상하시겠어요 첫째까지아프니..제가다안타깝네요ㅠㅠ 첫째를친정에서봐주실순없나요? 유축도하셔야하고몸조리도하셔야하는데 그몸으로어찌병간호까지ㅠㅠ 시댁에맡기면맘이편치않으실것같아서..에휴 토닥토닥 첫째도금방낫고 둘째도엄마편히하는천사아기일거예요 넘걱정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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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긍정적으로요 -
너에게
토닥토닥.. 힘내세요ㅜㅜ 엄마가 힘을내야 첫째도 빨리낫구 둘째두 건강하게크죠.. 잠시 스치는 거라 위로해요ㅜㅜ 안좋은일이 생길땐 전 항상 이렇게 생각해요. 얼마나 좋은일이 생기려고 이런시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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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네 진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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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
토닥토닥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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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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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ㅜㅜ 가슴이 아프네요 .. 토닥토닥해드릴께요 ..기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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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찬
ㅠㅠ 엄마까지 감기걸리거나 몸상하믄안되는데ㅠ
따뜻하게입고계셔요..
해드릴수있는게 고작 이런말뿐이네요..
저역시 조리잘못해서 지금 뼈마디마디가 시린데...
꽁꽁 싸매고라도 계셔요.... -
튼튼
애가 저랑 안떨어지려고 하네요ㅠㅡㅠ
저 없는 동안 힘들었다는 표현을 해요 -
보나
에구 힘내세요....
몸조리 하셔야할텐데 어쩐데요..ㅜㅜ
애기봐줄사람 없으신거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