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3일쉬고 오랫만에 아가 어린이집 등원해요
별빛
2023.04.01
아직도 적응중인 돌쟁이 아들이에요.
지난주에 열감기로 3일 쉬고 오늘 오랫만에 등원시키는데 오는길에 잠들었어요.
(사정이 있어서 차로 15분 거리 다른 동네 어린이집 매일 운전해서 등원시키고있거든요ㅜㅜ)
얼집 앞에 주차하고 20분째 대기중인데 꿀잠자나봐요.
못깨우겠어요;;;
아가야...10봅?..10분만 더 푹 자고 오늘은 제발 조금만 울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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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언제쯤이면 안울고 헤어질런지...그래도 데리러갔을땐 웃고있어서 넘 감사했어요. 워니어뭄님 아가도 울 아가도 하루빨리 적응하길 바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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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어휴~ 진짜 짠해요~
저도 얼집에 데려다 주고 나오는데.. 울더라구요~ ㅠ,ㅠ -
내꺼하자
아가 보내고 어린이집 근처 떠나지못하고있다 하원시간 땡 맞춰 데리러갔는데 형아들이랑 놀고있더라구요. 웃는모습 보니 너무 고마워 주책맞게 울어버렸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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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3
어휴...-맘이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