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아들 답안지 보고 풀다 ㅜㅜ
다인
수학학습지....를 첨에 채점하는데... 뒤부분이 답만 덩그라니 적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식이 없네 답지 보고 했니? 했더니 아니래요....
그래서..한번 속아주마하고 담날 식 모두 적으라 했죠...
그 담날 책상에 보니 답지 종이가 나와있고...
평소에 쓰지 않던 풀이를 적어 놓았길래 답지를 보니 그설명을 연결단어만 바꾸低?바꾸어서 적어 ...ㅜㅜ
요즘 화를 좀 자중하려고 노력중인데...
한번 목소리가 커짐...일이 커지고...
좀 조용히 기회주고 넘어감... 다음에 가볍게 생각할거 같고....ㅜㅜ
조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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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체리
욕심을 버리시고 분량을 줄이시면 어떨까요.하루에 3문제.일주일 이면 21문제에요.한 달이면 90문제되고요.전 답지 안뜯어봣어요.아이를 믿어주는 마음도 중요해요.
다른 놀이 하고 싶었거나 문제가 풀기 싫었구나.그래도 답지 보면 엄마는 너를 믿고 싶어도 믿ㅅ을수 없잖아. 한번쯤 좋게 말해주세요. -
이치코
답지 없애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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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저도 몇번 모른척 해줬어요~스스로 느끼게끔..어~푼 흔적이 없는데 다 풀었네~이런식으로~
근데 눈치도 없이 또 그랬더라구요..근데 솔직하게 웃으며 말하길래;; 자기가 무슨 잘못을 한지도 모르구요;;
그래서 엄마도 어릴때 그런적 있었는데..차라리 안하고 싶을땐 하지말라고..근데 하루 한장 하기로 약속한건데 이건 좀 실망스럽다..라고 했더니..그다음 안빠지고 잘하네요..물론 답지는 숨겨놨구요~^^ -
부루
답지를 미리 떼어놓을수 없나요??
애들마음에 그럴수는 있다고보는데 엄다입장에서는 화나고 애가 뭐가될려거이러나싶죠
전제가 답지볼때 딸이슬쩍~답보고 적길래
너답지봤지? 그랬더니 응~ ㅠ
그러면서 깔깔 웃길래 그냥같이 웃구 보고할거면 차라리 그문제 풀지말라고 하고 넘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