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합니다..달콤한 유혹,,그런생각도 합니다..자기합리화 일지는 모르나 우리가 전시에 노출된것과 같지 않을까 하는,,진짜 일본이 뭐라고..아 그래도 너무 가고 싶네요.

어제까지 도쿄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어제 있었던 지진 정도로는 열차나 잠깐 멎을 정도였지(케이세이만 안전확인 때문에 한두 차편만 결행시키고 서행만 한 정도였습니다. JR은 정상 운행했었대요) 곁에 있던 현지인들이 크게 놀라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가 보고 싶다는 결심이 섰다면, 그리고 다른 여건이 맞으면 가시는 겁니다. 평소에 행동 플랜을 철저하게 머릿속에 넣고 있으면 충분히 자기 생명만은 지키실 수 있습니다.

네,,감사합니다. 저도 좀 맘에 여유를 두고 생각해 봐야 겠네요.

개인적인 판단이겠지만 전 9월예약한 도쿄는 우선! 취소하려 합니다 ~
방사능보다는 지진이 걱정되어 .. 혼자 죽을수는 없어서 내년1월이나 남자친구와 함께가려구요 ~ ㅋㅋㅋ;;;
조금 시간적 여유를 두고 여행결정 하려 합니다 ^^

네 유럽쪽은 조금더 나이들어서 한달정도 혹은 두달정도 투어할 계획입니다. 꼭 가보겠습니다.

ㅎㅎ 가지마세요~
가고싶은데 가시면 되죵.인생 뭐 별거 있나요?
캐나다 로키쪽 추천드릴게요. 레이크 루이즈 좋아요.
동남아 그만가시고 ㅋ
백두산도 좋아용.

네..참고해서 결정하겠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정말 딱 반입니다. 반반 무마니도 아니고 ㅡ,ㅡ

다녀오고싶으시면 다녀오세요!
저는 저번오사카때 비가꽤와서 비행기 막흔들릴때 그래 이러다죽는것도뭐 어쩔수없지 이게내운명이려니 막그렇게받아들였거든요ㅋㅋ
가고싶으면 가야되는거같아요!

네 맞아요..그냥 맘이 답답해서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네일동님 의견은 어떠신가 해서요.

글쎄요.. 카페에서 답을 찾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답은 마음속에 있는데 그 답이 맞는지 틀린지 판단해달라는 질문인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