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 고민이에요~.
뿡뿡몬
평촌입니다. 초딩4년 올라가요.
옆 동네 작은 영어 학원 다니다 셔틀버스 문제로 학원을 옮겨야 할 상황이에요.
이런~
남들은 학습 문제로 옮긴다는데..
피아노 학원 차에 실려 영어 학원까지 보냈었는데. 딸아이 피아노 그만 다닌다해서 기름값 내고 피아노차 얻어?탔어요. 5명이나 타고 같은 영어 학원이라서.셔틀이 원래 만석이 안되니까요.
하지만 피아노 쌤이 피아노 등록 안하면 차 타지 말라 했다고 해요.
제 딸램이 선생님께 한마디 하고 돌아 왔어요.
안탄다고. 버스타고 다니겠다고 했다는 군요.ㅠㅠ~.
피아노 쌤도 상황정리 해서 차라리 엄마인 제게 예기를 하던가 기름값 올려서 달라고 하던가~~
어이 없어요.
아쉬운 직딩맘이라 어린 피아노 피아노 쌤께 사정 할까도 고민 했지만. ...
피아노쌤 태도가 영...맘에 안들어요.
피아노도 2년 다녔었거든요.
제딸은 오늘부터 영어 못가고 집에서
놀고 있어요.
전 직장맘~ㅠㅠ .영어 학원까지 데려다 주고 할 상황이 못되는군요.
평촌 정상어학원 레벨 테스트 보러가요.
셔틀이 다닌다해서.
평촌에서는 청담과 경쟁 할 정도로 평이좋더군요.
사실 지금 동네 영어 학원에 불만이 없었는데 옮겨야 할 상황이에요.
결정 잘 한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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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의눈물
영어학원 셔틀은 없나 보네요. 저도 평촌근교 살다 왔는데
평촌은 대형어학원들 무지 많으니까 지금 신학기 모집 한참 하니
여러군데 데리고 가보세요.
정상, 청담,에이프릴,아발론,랭콘 -
다빈
그러니까요.
그래서 선생님 태도가 좀 마음에 걸려요.
왜 그렇게 예기 했을까?
어린이라 학원 등록하게 살~살꼬시는 방법도 있는데.
영업 방법이 미숙해요. ㅋㅋ
아이가 눈치 볼까봐 기름값 드렸어요.
그래서 화가 나요.
제 딸이 4학년 올라가니까 말은 똑 !!부러지게 하고 왔더라구요. -
지나
그냥 타고 다닌것도 아니고, 기름값까지 내고 다녔는데,,더군다가 다니기까지 했었고,,,진짜 야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