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1월중에 리마-이카-아레키파-쿠스코-푸노-라파즈-우유니-리마
갔다가 아마존에도 가보고싶은데
이키토스 갔다가 리마로 돌아올때는 항공 이용하더라도
꼭 한번 해먹 위에 누워보고 싶어요
유리마구아스에서 가는방법과 뿌깔빠에서 가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유리마구아스에서 이키토스까지 아마존 수로를 통해 가는것이뿌깔빠에서 가는것보다 반 정도 시간이 덜 걸리고
이키토스 투어도 유리마구아스에서 가는게 좀더 낫다네요..
근데 유리마구아스까지 들어가는게 뿌깔파보다 번거로운것 같아요

뿌깔빠는 뭐 리마에서 버스든 비행기든 한번에 들어가면 되는데
유리마구아스 통해서 간다고 하면 아예 버스로
리마-와라즈-트루히요-치클라요-타라포토 거쳐서 유리마구아스-이키토스 들어가는 루트를 생각해봤어요
트루히요나 치클라요 같은 도시도 매력있는 도시라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남부 마추피추나 나즈카라인 티티카카보다는 정보도 부족하고 인기있는 곳은 아닌것같고
조금 무리한 여정이 아닐지도 걱정이 되네요..
그런 곳을 찾아가는것도 여행의 묘미이긴 하지만요
며칠이 걸릴지도 감이 안잡히네요.. 남는게 시간이라 페루 남부까지 40일까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ㅋ
위의 두 경로가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무리한일정은 아닌지대충 얼마나 걸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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