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만들었는데-_-;; 간수를 잘못 만들었나봐요;
맑은가람
2023.04.01
두부 만들기에 대한 게시물을 여러건 보다가 간수 만들기 방법을 보고는 따라했는데요.
소금 + 식초 + 물을 섞어서 간수를 만들어 붓고는 일정 시간 지난 뒤에 응고를 시켰더랍니다;
응고 되는 것 같았어요!!!
(수다님께서 올려주셨던 레시피 참고해서 식초 1컵/물 1컵/소금 1ts 넣어서 간수 만들었거든요;;)
근데-_-;;
물 빠지고나니;; 이제 바스러지고, 먹어보니 식초맛이 좀 나서 이걸 그냥 두부 마요네즈로 해먹어야겠다는 마음 밖에 ㅠㅠ
멋들어지게 만들어서 된장국에 넣을랬는데, 이게 안되어버려서 좌절한 상황입니다;
뭐가 문제였던 걸까요?;;
참;;
건조 서리태 500g을 불려서 두부 만들기를 시도했는데 위에 기재한 간수 비율로는 아닌가요?ㅠㅠ
아;; 두부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데;; 이게 참;; 마음처럼 안되니 답답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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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탱이
답변 감사해요~ 수다님 말씀 참고해서 다시 도전해야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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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식초분량이 넘 많은 것 같네요? 콩 500g이면 산도10%의 식초일 경우 30ml 정도만 하면 됩니다. 자주 쓰는 식초는 6% 정도 되기에 50ml정도 해야하구요. 1/4컵 정돕니다. 그 보다 양이 많으면 당연 식초냄새 납니다.
그리고 응고가 되었으면 베보에 싸서 바구니 같은데 넣고 물을 충분히 빼줘야 합니다. 그래야 두부가 되고 마요네즈 재료로 쓸 수 있죠.
그리고 두유를 끓일 때 혹시 너무 끓이거나 하면 응고가 잘 안됩니다. 끓어 올라오는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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