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들 스키 많이들 가르치시나요?
얀별
저희 작은애 유치원 엄마들끼리 함께(7세) 이번 겨울에 스키 가리치자 하여 12월 마지막주 평일 4박5일 큰애 (2학년) 데리고 스키장 함께 가기로 했는데, 저나 저희 남편은 스키를 그닥 좋아하지 않거든요. 이번에 중급정도까지 가르쳐도 엄마아빠가 즐기지 않으니 유지가 되지 않을듯 하여, 아이들이 많이들 타는지 궁금하네요.
유치원엄마들중 하이원에서 스키렌탈샾하는 엄마가있어서 저렴하게 가르칠수 있는 기회는 되는듯 하여&듯 하여고민되여.
아이들 스키 타러 많이들 다니지 않으면 스키 가르치는것이 그닥 의미가 없는듯 하여, 함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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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솔
우린 부부가 스키장에서 만났던 관계로다 막 걸음마할 때부터 델꼬 댕기며 태웠더랬지요.
그래도 제 힘으로 타기 시작한 건 다섯 살 정도?
한번 배워놓으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아요.
누구에게 배우느냐는 굉장히 중요하구요.
전문가에게 제대로 배워야 폼도 제대로 나고 안전하게 탑니다.
대충 친구한테, 어른한테 그렇게 배우게 하지 마세요.
몸으로 배운 건 평생 잊히지 않으니 배워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ㅎ
어느 정도 크고 나면 스노보드를 배우겠지만요.ㅎ -
YourWay
자세한 답글 감사드려요. 저흰 친구엄마가 렌탈샾해서 1;2강습 하루에 5만원정도에 리프트비 별도각격이라는데 가격은 괜찮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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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
지금 우리애는 4학년인데 , 6살에는 유아코스에서 1:5 레슨을 받았어요 . 아이가 워낙 작고 힘이없어 그런지 ( 16kg ) , 발 드는것도 힘들어했어요 . 그렇지만 7살부터 1:2 레슨을 초급코스에서 시작하여 중급을 맛보고 , 해마다 친구 1명과 같이가든지 , 아니면 혼자만 데려가서 1:2 레슨을 일년에 너댔번씩 시켰더니 3학년때는 친구들 예닐곱과 같이 중급과 중상급에서 강사없이 , 저희들끼리 놀았어요 . 엄마들은 커피마시며 잡담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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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찬
답변 감사드려요.. 일단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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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길
많이 타더라고요 ㅎ
남자애들은 엄마들이 여럿 모여서 데려가고요
엄마들은 커피 마시며. 놀고 애들끼리 샘 붙여서 타게 해요
고딩 쯤 되면 지들끼리 다니고요
근데 울 딸은 몸치라 그런가 별로 재미없어해요
해발 3000미터. 자연설에서 비싸게 가르쳤구만 ㅜㅜ
나중에 기억이나 할런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