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부산에서 서울로 가끔 심야우등을 이용합니다.
앞에 몇분이 이야기 하신것 같이 가장앞 자리는
넓기때문에 놓고 이동하기엔 좋습니다.
기사분이 싫어라 하시면 마빅가방이나 이케아벡을 사용하시면 크게 문제없이 탑승가능합니다.
나머지 방법은 아래 화물칸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이때는 와이어방식 좌물쇠가 필요한데,
버스진행방향의 반대편 기둥에 브롬이를 묽어두시면 됩니다.
저는 두가지 방법을 병행하면서 이용하는 편입입니다.

ㅎㅎ 다른 분들이 잘 안 알려주는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버스 제일 앞칸이 넓어서 편한건 확실합니다만... 양 무릎 앞쪽에 놓으면 버스가 약간의 급정거시에는 자전거가 앞칸막이를 때리면서 소리가 나고요. 약간 급 출발시엔 무릎을 때리면서 잠이 깹니다... ^^; 혹시 버스 제일 앞칸에 앉아서 무릎 앞에 놓으실거면 완충역할 할 수 있는 두터운 옷이나 이불 같은걸 가지고 가시면 아주 좋습니다... ^^;

저는 매일가지고탑니다~ 3번자리에 브롬톤놓면 제일 편하고요~ 그자리없으면 그냥 그뒤로 혼자앉는자리 끊으셔서 사이에 두고가세요~ 조금불편하실순있는데 감수하셔야지요 ㅎㅎ

같이탈려면 맨앞쪽 우측첫번째가 앞뒤공간이 넓어서가능한데 브롬톤을 커버에 씌워서 타야할겁니다 아니면 짐칸에 넣어야됩니다

화물칸에 넣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