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어린이집에서 때리고 어수선한 아이 ㅠㅠ
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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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 남아예요.
어린이집 다닌지 한달 조금 넘은것 같은데 그전까지만 해도 너무 남 배려를 잘하고 여린아이였거든요.. 아가들한테 장난감 뺏겨도 울기만하고 사촌들끼리 만나도 절대 치는법 없고 오히려 자기 장난감 나눠주고 같이 놀던 아이였는데..
이번주부터 친구들을 툭툭 떄리고 다니더라구요. 가만히 있는애들 머리를 툭툭 치고 장난감으로도 툭툭 때리고 .. 선생님 관심을 끌려고 그러는것같기도 하고.. 너무너무 걱정되요.
또 수업을 할때 다른 아가들은 가만히 잘 앉아있는데 혼자 계속 돌아다니고..
집에서 볼땐 저땐 다 저렇겠거니 했는데.. cctv로 확인해보니까 너무 혼자 유별나더라구요.. ㅠㅠ 밥도 다들 얌전히 앉아서 먹던데 우리 아이는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행동교정? 혹은 상담을 한번 받아볼까 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곳 있으실까요..? 서울지역으루요..
직장맘이라 할머니가 주로 봐주셨는데 너무 오냐오냐만 했는지;; 너무 속상해요..ㅠㅠ ▣ 몰스에서는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하며, 광고, 악성덧글, 상처를 줄수 있는 덧글, 비방글, 확인되지 않은마녀사냥이 될 수 있는 글은6개월 활동정지 및 강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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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선생님과 먼저 상담해보시구요~ 저도 저희 아이 맨처음에 얼집갔는데..
사진 찍힌거 보니. 혼자 산만하게 돌아다니고 그래서 걱정하며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처음에는 다들 그런다고,, 과정이라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지켜봤는데..
적응하고나니.. 이제는 잘하더라구요^^ -
힘차
적응과정 아닐까요 아이가 아직은 무섭고 얼떨떨하구 그럴것 같아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보세요 집에서 걱정하는 티 내지 마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윗분 말씀처럼 선생님과 상담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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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초롱
선생님과 상담한번 해보세요.엄마 혼자 생각할땐 크게 보이는데 남이 보면 별거 아니게 보일때도 있잖아요. 저도 직장맘인데 친정엄마가 오냐오냐해도 얼집서는 적응하고는 눈칫껏 잘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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