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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앵그리버드’ 천연과즙 함유… 안심하고 마실 수 있어
서울시가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 질 낮은 저가 불량식품 퇴출에 나섰다. 서울시는 올 2012년을 ‘어린이 식품안전 완전 정착의 해’로 삼고 학교주변의 시민 불안요인 퇴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저가의 불량식품이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인공색소와 합성착향료 등이 함유해있기 때문이다. 특히 식약청에서 허가되지 않은 일부 불량한 원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학부모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어린이 식품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롬(대표 황성주, www.erom.co.kr)이 어린이 음료인 ‘이롬 앵그리버드’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딸기, 사과, 파인애플 등 세 종류로 출시된 ‘이롬 앵그리버드’는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인공색소 △탄산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은 ‘5無 음료’다. 합성원료 대신 천연 비타민, 자일리톨 등을 함유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이롬의 관계자는 “이롬 앵그리버드는 성분이나 제조 공정을 까다롭게 설계하여 제조했다”며 “어린이 전용 음료인 만큼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의 캐릭터로 디자인하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롬 앵그리버드’는 전국 대형할인마트와 농협,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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