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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브두 요실금패드를 만난 이유 한번 들어보실라우!!

30살 중반의 평범한 워킹맘인 저로서는 첫 아이 때 경험해 보지 못한 증상 때문에
한동안 아주 불안불안한 직장생활을 했었습니다
그 불안요소는 바로 요실금^^: 첫 아이는 배가 그렇게 많이 불러오지도 않았고
아이의 몸무게도 평균적인 몸무게보다 쪼끔 적었기 때문에(지금은 건강해요^^)
전혀 그런 것을 생각지도 안고 입덧도 별로 안하고 10개월을 정말 편하게 보내고
출산을 했었죠. 근데 둘째가 지금 2주정도 남았는데 배가 남산만하다는 표현이 정말...
첫 아이때는 입덧 안 해도 첫 임신이라는 긴장감 때문에 잘 먹지 못하고 그런 연유도
있었지만(지금도 우리 첫째한테는 조금 미안하기도 해요)
둘째아이를 가지면서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먹고 있습니다.
먹다가 문뜩 내가 너무 많이 먹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먹었습니다..(물론 지금도^^;)
그랬더니 한30주정도 지나니까 배도 많이 불러오기 시작과 동시에
몹쓸 경험을 한번 했습니다 사무실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뭔가가...
깜짝 놀라 화장실로 뛰어갔더니 팬티가 살짝..
처음 겪는 일이다 보니 어찌나 부끄럽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지 그 때의 심장소리가
지금도 기억이 날 정도니까요
그래서 바로 인터넷에 찾아보니 임신중에는 생길 수 있는 현상이라는 글과 함께
출산후면 괜찮아 진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금방 머릿속에서 잊어버렸습니다
(제가 좀 성격이 쿨하다 하기도 뭐하고 낙천적이라...)
그런데 약 한달이 지나고 나서는 티비보고 웃다가 한번... 기침하다가 한번..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큰일 났다고 하니 친정엄마가
당신이 쓰고 계신다며 리브두를 추천해 주셨어요.
전 저 살기 바빠서 여태까지 친정엄마가 요실금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너무 죄송스러워 지더군요^^:
당신께서 써보니까 사용하기도 편하고 질도 좋다고 하셔서
바로 인터넷 뒤져서 주문했습니다(일단 50CC.100CC 한 개씩)

보이시나요? 저 뒤의 군것질 거리들^^; 제가 먹습니다 아이랑 함께
이게 50CC100CC입니다
100CC에는 옆에 샘방지막이 있어서 조금 활동적인 날에 좋습니다
예전에 무슨 생리대 선전에서 들은 멘트 같기도 하네요
아까도 말씀드렸다 시피 제 성격이 쿨하고 낙천적인지라 옆사람하고
잘 웃고 떠들고 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사용하고 있어요
아주 든든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샘 방지막 이래요50CC는 옆에 샘방지막은 없지만 흡수력이 너무 좋아 딱히 샐 거 같지는 않아요
주말에 집에 있을 때 사용하고 있답니다
뒷면에는 끈끈이??가 있어 편하게 팬티에 붙였다 땠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끈적끈적 하답니다
제가 두달 조금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정말 좋아요
살에 닿는 느낌 그리고 얇은 바지를 입어도 티가 하나도 안 나고
거짓말 조금 보태서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를정도라니까요

2mm라고 써있기는 한데 일본말을 잘 몰라서^^;
흡수력도 좋아서 금방금방 뽀송뽀송 해져요~ 리브두 정말 강추합니다^^
요실금 저도 처음에는 부끄럽고 가슴 뛰었지만
임신 중에는 대부분이 겪는 일이라 하니 너무 걱정들 마시구요~
저처럼 쿨하고 낙천적으로 생각하시면 기분도 훨씬 좋아지고 좋아요~리브두
디펜드
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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