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장군 때문에 아침에 전쟁치뤘어요...
두루
우리 첫째는,...엄청 마르고 우리둘째는 또래보다 통통한 편인데
그래서 홍이장군을 첫째만 먹이고 있거든요...
음식도 많이가리기도하고 잘 먹질 않는데 주위에서 어떤엄마가
홍이장군은 애들이 잘 먹기도 하고 아무래도 입맛이 돌아선지
살도 많이 붙는다고 하길래 먹이고 있거든요..
문제는 먹는거에 욕심이 너무 많은 우리둘째... 오빠만 맛있는거 준다고
홍이장군 줄때마다 얼마나 떼를 쓰는지... 두손두발 다들었네요 ㅠㅠ
그래서 몰라 베란다로 불러서 먹이려고하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드러눕고 말도 못해요...ㅎ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정관장 프로모션이라고 받은 홍이장군 멀티비타민이 있었는데
그걸 주니까 언제그랬냐는 듯이 뚝 그치더라구요...?
내일도 그방법 써먹으려고 하는데..내일도 통할지 걱정이네요...ㅎㅎㅎ
아침마다 정신없어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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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케스
네네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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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얼마나 급했으면 큰아이는 맨발로 ㅎㅎ 정말 그 마음 제가 알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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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녀
서럽게 울더라구요... 아무래도 몰래주는건 아닌것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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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그러게요
작은아이 한텐 상처에요 ㅠ -
글리슨
네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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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
먹는건 똑같이 줘야해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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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그방법도 좋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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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볼살
컵에 담아서 쥬스주듯이 살짝 주세요. 동생은 쥬스 주고요. 티나지 않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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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스
주변에서도 얘기들어보니.. 나중에 서운해 할꺼라하더라구요 ㅠㅠ,,,, 우선 멀티 비타민으로 대처 하고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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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에궁...힘드시겠어요..
그런데 둘째가 맘이 상할것같아요..얼마나먹고싶겠어요
엄마가 오빠만 이뻐한다고 생각할듯해요..
큰아이 홍이장군 줄때 더 좋은 약이다 하시고 비슷하게 생긴 비타민음료를 주면 좋을것같아요...약국에서도 판매하더라구요...
그럼 더이상 땡깡부리지 않을것같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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