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이 변해가는 네가지 단계
라일락
.
1. 여자가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 초반기 : 내가 지금 막 걸려던 참이었는데... ^^;;
- 진행기 : 지금 어디야? 우리 만나자.. *^^*
- 권태기 : 넌 내가 꼭 바쁠 때 전화 질이냐..? -.-
- 말년기 :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연결되었..
2. 여자가 약속 장소에 30분 늦게 나왔을 때
- 초반기 : 미안하긴~ 나 하나두 안지루했어 ^^
- 진행기 : 늦은 벌루, 요기다 뽀뽀해죠..
- 과도기 : 넌 지금 웃음이 나오니..!
- 권태기 : 누군 시간이 썩어 남는 줄 아냐?
- 말년기 : 남자기 이미 가버리고 없다.
3. 여자가 감기에 걸려 콜록거렸을 때
- 초반기 : 여기 약 지어왔어 자기야...헉..헉
- 진행기 :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흑 ㅜ.ㅜ
- 과도기 : 그러게 왜 그렇게 싸돌아다녀.. -.-
- 권태기 : 야..야! 음식에 콧물 떨어지자나..
- 말년기 : 아까 니가 입댄 컵이 어떤 거냐..?
4. 데이트 끝나고 여자를 집에 보내 줄 때
- 초반기 : 기사아저씨! 얘네 집 앞까지 잘 부탁드려여..
- 진행기 : 이제 들어가.. 대문 아까 열렸자나~^^
- 과도기 : 너 집까지 혼자 갈 수 있지..? -.-
- 권태기 : 가라..난 건너 가서 탄다..
- 말년기 : 택시~잠실! 남자 한명..
-
차나
역시 사랑은 움지이는 건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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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늘
ㅋㅋ잼이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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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룩
예전에 이런 우스개 글이 생각나요
세상에서 가장 짧은詩
쾅~! 신랑이 들오는 소리
쾅~! 신랑이 나가는 소리.. -
거늘
슬퍼요 ㅠ 울신랑은 권태기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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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늘
나중엔 죽이고 싶은 단계로 변해가져..ㅋ
-
예다움
웃픕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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