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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밭 결혼 사진’

남편이 아내를 위해 준비한 ‘옥수수밭 결혼 사진’이 화제다.
미국 오하이오주 만투나에 사는 농부 필립 더틱은 결혼 50주년을 맞아 부인 마리 더틱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만평에 달하는 옥수수밭에 자신과 아내의 얼굴을 미로로 그려 만든 것이다. 농부는 과거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던 교회 건물도 빠뜨리지 않고 만들었다.
이 엄청난 규모의 미로를 만드는 데에는 단 하루 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틱 부부는 매년 농장에 미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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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2만편 농장에.. .흠^^;;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저런 선물을 주는 남편이라면 평생 행복할 것 같네요^^ㅎㅎㅎ
사진말고 실제로 미로속에 한번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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