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영다? 홈스쿨? 조언 좀 해주세요
싸리
이번주 토요일이면 돌잔치를 하는 꼬미에요. 제가 직장맘이라 집에서 시터분이 돌봐주시구요. 지난 학기까지는 문센에 일주일에 한번씩 갔는데 이번 학기는 선생님이 맘에 안들어서 환불해버려 다니는 곳이 딱히 없네요.
시터분이 나이가 좀 있으셔서 꼬미는 잘 돌봐주시는데 교육은.. 글쎄요;;
그래서 알아보다가 돌쯤 되면 헝 되면 프뢰벨 영다 많이들 하신다고 해서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선생님이 홈스쿨해주시는 프로그램도 있구요.
낮에 시터분하고 지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홈스쿨 선생님이 와주시고 그때 시터분도 꼬미랑 노는 법도 배우고... 어떨까요?
해보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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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율하
전 좋은선생님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ㅜㅜ 서울사시면 좋은분들 많다고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책임감도 넘 없으시고 전 비추요 ㅜㅜ 아님 책읽어주는 수업하시면 어때요? 그리고 시터분께 책 몇권 맨날 꺼내드리고 오늘 읽어주세요 하고 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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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e
선생님을 잘만나고 시터분이 아이놀이에 어느정도 관심을 보이느냐가 중요하겠네요 저같은경우는 선생이 완전 초보에 애한테 휘둘려서 활용놀이도 제대로 못했거든요
쨋든 수업내용은 괜찮았어요 -
바람
이제 영다 절판되고 영토로 바뀌었어요^^; 영다는 옛날거에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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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힘
저도 윗분이랑 비슷한 케이스..
18개월 됐을때 중단.. ㅜㅜ
잡으러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요.
참.. 책 활용 방법은 좋아요.
베몬2도 있는데.. 이것도 아이 성향 나름인듯.
근데 저희도 시터 썼는데. 선생님이 수업하시기 좀 난감해 하시던데요. 그래서 저녁에 했어요. -
누리알찬
저도 저희 아이 백일떄 영다 사줘서 홈스쿨까지 뽕뽑아서 잘 보여준 1인입니다.
홈스쿨이 돌 지나서 시키면 처음엔 재미있어 하는데 18개월쯤부터 재미 없어 하더라구요..
선생님 오지 말라고 하도 그래서.. 결국 20개월에 마쳤네요.. 홈스쿨은 그야 말로 선생님 복불복입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 이렇게ㅗ 이책을 활용할수 있구나.. 하면서 같이 놀아 주는 정도였던거 같아요~ -
가막새
홈스쿨은 좋지만 시터분이 배워서 하기엔 좀 힘들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