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쉽지않네요~
초고리
경력 5년차 유치원교사인데 해가 바뀔수록
일이 쉽지않다는게 느껴지네요~~ㅠㅠ
카톡이 흔해지면서 학부모님들의 무한카톡...
밤에도....새벽에도...주말에도....
정말 사소한것 조차도 일일이 카톡으로 물어보시는...
새벽에 결석한다는 카톡 받고 깨면 ...ㅠㅠ
저도 개인생활이 있는데...
아이 혼내서 상처 받았다고 원장님 찾아와서
한번더 이런일있음 가만있지 않을꺼라는....
너무 소중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좋은데
학부모님들...쉽지않네요ㅠㅠ
이런 저를 보는 저희엄마 눈물 흘리시는 모습에 모습에
아...나도 우리집에서 귀한자식인데 생각이드네요
그냥 두서없이 푸념해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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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1프한렩
네~~아무래도 유치원보다 다이렉트로 담임쌤에게 연락이 닿으면 편하게생각하시죠~~중요한일로 연락주시는거면~~저도 그런생각안하는데 공개안하는게 좋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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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222 저희 아이들 어린이집 다닐 때 선생님 전화번호 공개 안 하던데요.
그런 예의없는 학부모님들 때문이었나보군요. 선생님들께는 차라리 다행이었겠군요. -
별빛
저희도 처음에 안했는데 차량이나...갑자기 급하게 전화하다보니 공개가 다되어버렸네요~~애들보내고 카톡보면 수업중에도 오늘 하원 차태우지말라고 와있어요....수업시간에 확인도 못하는데ㅠㅠ힘주시는 어머님들이 더많아 힘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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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없다고
원래 선생님 전화번호 공개안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저희 유치원은 그렇거든요...선생님도 사생활이 있으신건데...유치원선생님의 수고가 얼마나 큰지 아시는분은 아실꺼예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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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ieBaby
맞아요 항상 있었어요ㅋㅋ그런 예랑이라도 있어서 웃을수있었어요ㅋ얼마나 제스스로 불쌍하고 그랬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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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마루
ㅋㅋ네 당연히 알죠 꼭 반에 한명씩은 있지요ㅜㅜ
저두 일할때 예랑이 혼내주겠다고 했었지요ㅋ -
푸른잎
네~~참 아이들과만 있으면 보람된다고느끼는데 정말간혹 반에 쫌...예민하신 어머님 계시면 긴장과...ㅠㅠ아시죠~~오죽했음 예랑이가 복수해준다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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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줄게요
공감 백퍼되네요...ㅜㅜ전 3년 얼집교사햇는데 너무 힘들었어용ㅜ보람있는일이라 꾹꾹 눌러참다 나만 손해ㅜ
세상에 쉬운일읍다지만 참... 힘내세요~♥ -
마디
네~~~그 눈빛때문에 힘내서 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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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2
힘내세요.. 선생님을 바라보는 초롱한 눈빛들을 보시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