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고수맘 계신가요...11갤 반찬형식으로주기
정훈
즤아들 이제 11개월들어섰구요
씹는연습 해야한데서 덩어리있이 진밥해주면 안씹고
넘겨버려서 맨날 우웩해요 ㅜㅠ
안되겠어서 당근이라든지 감자 무 고기같은거 덩어리먼저
입에 넣어주면 그건 오물오물 씹긴하는데
진밥 넣어주면 삼키려고만하네요..
근데또 어른먹는밥은 오물오물 잘씹어요;
이는 위아래 4개씩해서 총 8개나 난지 벌써 몇달됐어요;
제 생각엔 이 죽같은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않는듯한데..
밥과 반찬형태로 줘볼까하구요..
밥은좀 질게해서주고 반찬은 찌거나 익혀서 주려는데
혹시 간단한 방법 아시나요? 썰린 재료 앞에돈?앞에두고
머리가 백지가 됐어요 ㅋㅋ 닭가슴살이야 물에 끓이면된다지만..
당근이랑 청경채는 우찌해야하는지......
찜솥에 그냥넣어서 찌자니 5미리로 잘려진상태라..난감...
아...섞어서 이유식할때가 좋았네요 ㅠㅠ
혹시 우째야하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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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파랑
아니면 찜솥.. 안에 유리그릇에(가열해도 되는) 넣어서 찜솥으로 찌면 되어요.
마스터기 쓸때도 유리그릇에 담아서 찌는거라..ㅋㅋ -
당나귀
저는 스텐 후라이팬 20짜리.. 작은거 사서요~
물조금 넣어 볶으면서 익혀요.
돌 지나면 참기름 몇방울 넣어도 고소해서 잘먹구요.
16갤 지나서는 간조금 추가하고있구요.
잎파리 채소는 뜨거운물에한번 데쳐서 써요.
즤 딸도 자기 이유식 잘 안먹으려하고 어른밥만 먹으려했는데.. 그래도 좀 더 진밥 주셔야 하지 않나 싶어요. -
아리알찬
그렇지않아도 즤 조카가 그래서...저두 이유식 단계별루 꼭 진행하거든요..근데 참 애들이 제맘같지않네요 ㅠㅠ큰애는 안그랬는데 둘째는 왜케 또 다른지...이가 많이나서 그런지...이유식주면 씹지를않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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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병원에서 어른밥은 돌이후 천천히 먹이라던데요.
저희 아기가 배탈로 응급실 갔었거든요.
소화기능이 약해서 잘먹어도 개월수에 맞게 먹이는게 좋다던데요.
저흰 관장도 했었어요.ㅜㅜ -
여름
저두 가끔 식당갔을때 흰밥주면 잘먹구 잘소화 시키는거 같더라구요~
얼굴에 붙고 난리나겠지만 줘도될거같네요 ㅎㅎ -
큰솔
즤아들 지금 11개월인데 10개월부터 밥먹었어요..한번 아프고나더니 질퍽한건 입에 넣지도 않더라구요..질렸나봐요 ㅎ 지금까지 밥 먹고 소화 잘시키고있어요..이는 6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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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베이비
무슨이가 이리 빨리난지몰겠어요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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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위알래 총 8개요~아직 간하기는 좀그래서...
멘붕오네요 ㅠㅠ -
갤쓰리
사실 밥도문제긴해요...저희먹는밥이 질게먹어서 그대로주려고하는데..좀걱정도되고; 잘씹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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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
밥할때 위에 얹어서 같이하고 살 덜어내면안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