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원래는 부산 에 있는 병원에 다니다가,

서울로 취직을 하게 되서 회사 근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제 상황 말씀 드리고,

하루에 자낙스 0.5 3번 그리고 자기전에 산도스 30미리 그램 먹고 잔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놀래셨어요..

무슨 약을 그렇게 많이 먹고 있냐고..

거의 공황장애 최고치 약을 먹고 있다고..

그래서 약을 이번에는 어차피 처방 받은거니 비상으로 가지고 있다가 순간 힘들때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리보트릴 반알 그리고 다른약 반알 이렇게 해서...

아침 저녁으로 복용 하라고 하더군요..

목표는 저녁에 한번 먹는걸로 하자고 하시더군요...일단은 이렇게 하루 2번...그리고 상황보고 저녁 한번으로 맞춰 보자고...

갑자기 자낙스에서 이렇게 바꿔도 될런지요?

자낙스는 가지고 있다가 혹시 갑자기 가슴이 뛰고 할때, 0.5미리 짜리 짤라서 반알만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부산에 있을때 선생님은 상담은 참 잘해주셨는데...(보통 20-30분 대화)

서울 병원 선생님은 친절은 하신데, 상담은 그냥 5분 이내로 끝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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