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작년 설연휴에 랑카위를 갔습니다..
다행히 리조트에는 중국인들이 별로 없어서 불편하지 않았는데...
투어를 다니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넘쳐났어요.
제가 중국인들을 싫어하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담배는 고통이었어요..
아이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계속 담배..
담배 피해서 옮겨다니느라 바빴어요..
뭐 그 정도로 하실 순 있는데..
저도 기관지가 엄청 약해 계속 기침..
아이도 비염에 코 훌쩍..
공기 좋은 곳 여행 갔다 더 아파서 왔어요.
담배 땜에 투어를 나가기 싫을 정도로..
서론이 넘 길었죠?
다가오는 설연휴에 푸켓을 갈까했는데 어느 후기를 일고보니 서양사람들까지 리조트에서도 아무때서나 담배 펴서 힘들었다는데..
푸켓 여행 다녀오신 분들 어떠셨나요?
그리고 저희 아들 스노쿨링 꼭 하고파하는데 푸켓 말고 추천 해 주실만한 이쁜 곳 있음 알려주세요.
푸켓이나 랑카위처럼 투어를 가는것이 아니라 리조트 앞에서도 가능한 태국 섬 추천 부탁 드려요.
맘은 몰디브를 가고프지만 신랑이 태국을 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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