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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재훈, 누벨마리에 드레스 투어하기로 하고. 메이크업&헤어는 컬처앤네이처로 골라서. 베네루체 계약하고 왔어요 ^^

가격대가 좀 있긴한데, 전 대신 리허설이랑 본식 모두 베네루체로~ 색감이 로맨틱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전 미리 상담해서 기존 혜택 다 받고 진행해요~ 자체 계약 시에만 혜택을 너무 많이 준다고 컨설팅 업체에서 항의가 들어와서 지금은 혜택이 대폭 줄었다는 슬픈 사실ㅜㅠ

아~ 그리고 제일 아까웠던 드레스 피팅비! 투어당일에 최재훈으로 결정하면 최재훈 샵은 피팅비 안 받는대요. 돈 굳었어요, 올레! ㅋㅋ 저 본식 드레스 최재훈으로 90% 생각중인데 그래도 최소한 한군데는 더 비교해보려고 투어한다고 했거든요~ ㅎㅎ

이제 미친듯이 다이어트할 일만 남았습니다ㅡㅡ 둘다 운동한다고 말만 하고 한달째 안해서ㅋㅋ 결국 헬스 끊기로 했어요;; 아파트 단지내 아주아주 작은 헬스장이라 엄청 저렴해서요 ㅋㅋ 한 15키로는 빼야 하는데ㅜㅜ 3개월만에 가능할까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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